김흥국 제작, 박정희 다큐 영화 ‘목련이 필때면’ 크랭크인
가수 김흥국의 흥.피쳐스가 제작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이하 ‘박중령’)과 육영수 여사(이하 ‘육여사’)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윤희성 감독)은 4월 16일 강원도 정선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은 박정희- 육영수 부부가 전쟁통 속에서 2주간 신혼을 보내던 정선의 산골짜기 민가에서 시작됐다. 당시 집주인이 피난간 후 텅빈 민가를 박정희 중령이 임시 막사로 쓴 곳.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되어오다가 제작진의 집요한 탐문으로 찾아냈다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8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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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그정도에 정신차릴 냥반이 아니지~
김흥국이야.. 본인이 정치적 색이 저렇고, 본인이 특정 정치인 존경하니까... 저런 영화찍는거죠
그걸 문제처럼 쓰는 댓글은 좀 이상하네요??
어자피.. 요즘 은근히 정치색을 담은 영화뿐 아니라...김대중 노무현 이승만 등 사망한 분 이외에....조국 등 현역 정치인을 다룬 정치 다큐영화까지 다 나오는.. 새삼스럽게 이런 반응일 이유가 있나요??
물론.. 과거에 박찬욱의 올드보이를 제치고, 칸 그랑프리를 탄 정치다큐 잘 기억하시죠.... [영화는 영화적 잣대로 평가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봐야하는게 아닌....[[정치적 의미로 영화상을 주는 건] 이후에 비판받는 일이 됐죠...
마치 방탄, 블랙핑크 공연 관련 다큐도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마당에 .. 영화적 의미를 크게 없어도... ..
영화든 엔터든 ...팬덤이 소비하는 영화를 그것대로 하라고 하면 되죠..
하다못해 영화 명량만해도.. 영화적 의미보다.. 이순신이란 위인에 대한 팬덤적 의미가 강한 영화기도 하죠
이렇게 과하게 반응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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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개인으론...이런 다큐는 문제라고 할수없을것같고
가장 문제가.. [부러진 화살]이나 [ 김광석]같은.. 공적이지 않은 개인에 대한 정보를 왜곡한...
다큐를 빙자한 팩트 왜곡 전달 영화였죠
실제로.. 이승만 박정희 조국 문재인 등 정치인은 공적인물이라서.. 공적으로 얼마든지 비판하건 찬양하건 공적 영역에서 가능한데
(원래 법적으로 개인의 정보같은걸 함부로 공개하는건 개인의 권리 침해입니다. 즉, 인권침해죠..
김광석 영화를 찍고 인터뷰한 그 기자분이 .. 기자들이 가장 해서는 안될 개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한거죠. 하지만 .. 공공적 이익 관련해선 그런 침해가 가능한데.. 조국부터 이승만 박정희 노무현 문재인은 그야말로 공적인물이니 가능한거지만... 김광석의 부인은 그냥 공적인물이 전혀 아니죠.. 그래서 김광석 영화때도 그런 비판이 상당히 있었죠)
부러진 화살이나 김광석은.. 지극히 사적인 부분..개인의 인권에 관련된 문제인데
(부러진 화살은 그 유죄를 받은 그 당사자가 주장한 내용을 극화한거라서.. 그 부분에선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사실 왜곡이었죠. )
이 영화에 나온 .. 근거들이 한심할정도고... 특히 영화 김광석은... 오히려 객관적 근거는 하나도 못내놓고, 전문가의 도움도 일정 안받고.. 그냥 제작자 개인의 상식을 가지고 나와서... 김광석 지인들 감정팔이를 영화로 만들었는데.. 그것 자체도 정말 문제였습니다만...
물론 어자피 아무리 다큐멘터리영화여도, 영화는 영화고 기사는 아니었기에 엄밀한 진실 추구가 아닌...그냥 김광석 추모 영화라 생각하면 되긴하죠.
사실.. 객관적 증거나, 전문가, 당시 수사, 법의학자등 자문 일체 받지 않은 주장이어도 감성영화 만들순있죠
근데.. 문제는.. 이 영화를 감독하신.. 기자분이.. 각종 방송과 언론 인터뷰에서 하신 주장이에요.
영화 김광석 개봉과 동시에.
각종 언론 뉴스에 출연해서... 김광석은 살해달한거고.. 그 살인자가 특정인이라며.. 그 증거로.,. 무슨 전문가의 자문 내용을 이야기한게 아니라 개인적 상식을 이야기하는거보고 깜짝 놀람.
기자출신이면서.. 어떤 기사를 쓸때 저렇게 하진 않으셨을텐데... 어떻게 공적매체인 방송뉴스나 신문기사에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본인의 의견이 올라가게 할까 싶었음...
사실 그때 그분이 한 주장은...전문가 선에서는 말도 안되는 엉터리 주장이었어요.
이게 왜 엉터리냐하면.. 예를들어, 재판같은데서 특정 주장을 하려면 그 부분의 전문가를 세우지... 전문가가 아닌 기자가 자기 전문분야도 아닌 법의학, 정신의학, 등을 증언하진 못하잖아요
근데.. 그 분은 과거 기자신분이라는것 만으로 방송에 나와서 그 썰을 푸는거였어요.. 증거로 삼을수없는 수준의 그냥 .. 일반 기자도 그 정도 근거를 제시하는 기사를 쓰면 데스크 통과가 힘들텐데.. 그 기자분은.. 그게 재판증거라도 될줄알고 공개방송에서 그러시는거였는지 궁금할 정도였죠
그래서.. 아주 놀랐던 기억납니다.. [김광석이 절대 자살할 정신상태가 아니었다]]는 판단을 왜 정신과 의사가 아닌.. 기자 이모씨가 개인 상식으로 하는건지
당시.. 부검의나, 정신과의사, 각종 관련 수사 당사자들.... 범죄심리학자들, 범죄 전문가들 자문한 아애 없고.. 본인 상식이 증거가 되는건지 아직도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전직 기자라는 분이... 각 분야의 전문가 자분을 일정 안받고, 그 당시 수사에 참여한 경찰, 부검의 의견도 청취안하햇는지.. 지금도 궁금할 지경.
그런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하는 영화 정도는 꽤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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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부러진 화살 관련 내용도 사실 ..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당시 그 교수님과 변호사 박모씨가 너무 과장된 안되는 주장이란는걸 많이들 인식하고 있는듯하고
그이후에도 그 교수님은.. 코로나 백신관련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는 베리칩(백신 접종증)을 심으려 하고 있다]]는 둥 음모론 퍼뜨리는거보면서... 이걸 또 누가 영화로 만들면 어떡 하나 싶기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