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아주 싫어하는 이동진 평론가

군대 있을 때 책 읽겠다고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읽을 때는 뭔가 채워진 느낌이었고 그래서 전역하면 모든걸 다 할 수 있을거 같고 그랬는데 😂 돌이켜보니 이동진 평론가님이나 쓰니님 말에 공감이 되네요. 어느 누구도 나의 삶을 재단 할 수 없고 자기만의 길이 있는건데 책대로 한다고 한다면 삶이 밍밍할 것도 같네요. 글 감사합니다.

저하고 똑같은 생각 저도 자기계발서 엄청 싫어합니다 그냥 역사책을 읽지여~~
1년에 50권정도 읽는데 자기계발서는 한권도 안읽습니다~~그냥 나이든 사람의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습니다~~사람마다 태어나서 자란 환경이 다 틀리기 때문에
100%와 닿지 않고 나이를 어느정도 먹게 되면 자기의 주관과 가치관이 정립되어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응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여ㅎㅎ
그대신 역사책은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머리를 굴리는 실존경험이라
더 와닿는게 많고 더 쉽게 받아들여지는거 같습니다~~
실생활에도 엄청 유용하고여~~갠적으로 21권짜리 "마스터스 오브 로마"와
13권짜리 "열국지"가 인생책중 하나고 가치관정립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기계발서 싫어해요 나의 삶은 내가 사는 것인데 작가가 뭐가 잘났다고..
차라리 도스토옙스키나 카프카 조금이라도 더 읽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더 도움이 될거고요

전 그래도 제 주관이나 철학이 없어 흔들리던 시절에 꽤 많이 도움이 됐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접하며 처음으로 시야가 트였다고 해야할까요

용찬우라는 희대의 괴물을 만들어낸, 왜곡된 이념들이죠.

자기계발서는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쓰레기 책은 존재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멋들어지게 포장하거나 말도 안되는 dog소리를 펼쳐 놓는다거나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걸 구분하는 방법은 책 안에 '근거'가 있냐 없냐로 판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저는 데일 카네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책에 다루는 내용은 넓게 펼쳐보면 말하고 싶은 내용이 하나 밖에 없거든요.

무조건적인건없다고생각합니다도움이되는책도잇겟죠
자신에게어떻게 적용하느냐가관건이죠 이동진님은똑똑한사람이라서자기계발서가더안맞을수도잇죠 보통사람들에겐 좋은영향을 줄수잇다면 읽어서나쁠건없다고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빌려다가보면되죠
성공하는사람들의7가지습관 책은읽고 예전에자극을 받앗던거같네요 뭐든지 딱맞다틀리다이런건없습니다 자신이 어떻게받아들이냐가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