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제42회 홍콩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feat. 홍금보, <골드핑거>)

양조위가 어제(4월 14일) 개최된 제 42회 홍콩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양조위는 <골드핑거>에서 '청이옌(程一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수상은 양조위가 홍콩영화제에서 받은 6번째 남우주연상이고, 대리수상한 아내 유가령은 "제 생각에 양조위는 위대한 배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합니다. 

양조위의 지난 번 수상이 2005년 <2046>으로 받은 것이었기에 19년만에 다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양조위의 홍콩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입니다.

제42회 <골드핑거>（2024）
제24회 <2046>（2005）
제22회 <무간도>（2003）
제20회 <화양연화> （2001）
제17회 <해피투게더>（1998）
제14회 <중경삼림>（1995）

한편, <골드핑거>는 남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디자인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등 6개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홍금보는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료출처: 타오퍄오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