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시사회 후기 - 짠하지만 웃음거리 욕심이 과했던 영화
cfcity
1810 1 0
예고편을 보고 많은 기대를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인데 여느 가슴시린 영화와 다름없었습니다.
황정민의 관객들이 집중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연기, 그 자체로 영화는 최고였습니다.
오달수와 만난 황정민의 코믹한 (흐뭇하게 보게 되는) 연기는 너무 따뜻했고 영상분위기나 사운드까지 모두 따뜻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까메오가 문제더군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쌤해밍턴까지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관객들은 정말 쌤인가? 뭐야 까메오야?? 웃기다..ㅋㅋ 그런 반응이었던거같아요.
문제는 앙드레김, 남진 역 연기였죠....
그 말이 참 적절한것 같네요. '곧 눈물 터질거같은 타이밍에 눈물 쏙 들어가게 되었다'고....
실제 이산가족 상봉장면을 보여주는 장면들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니 너무좋은영환데 너무 아쉬운 영화라는 느낌이 남네요.
cf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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