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라이버>를 보고
도삐
981 2 4
Baby Driver
감독: 에드가 라이트
개봉 연도: 2017년
러닝타임: 1시간 53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굉장히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내내 거의 쉬지 않고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액션 속 총소리와 경적음 등 온갖 요소들이 음악의 박자와 딱딱 맞으면서 영화보다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쾌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은근 잔혹한 묘사도 흥미로웠고요. 그렇다고 단순히 밝기만 한 건 아니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사랑 같은 독특한 (그러나 과장되지는 않은) 감성의 연출도 보여줍니다. 이전에 본 에드가 라이트의 영화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 한 편이었는데, 그보다는 이 영화가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
가볍지만 얕지는 않은 신나는 액션 영화였습니다.
2시간짜리 화려한 뮤직비디오
★★★★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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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음악 좋고 신나죠.
출연 배우 둘이나 스캔들 일으켜서 속편 못 나오는 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