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닛>, 5월 제작 시작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닛>, 5월 제작 시작

오늘날 최고의 아일랜드 배우인 폴 메스칼과 제시 버클리가 클로이 자오의 영화 <햄닛>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스필버그의 앰블린 픽처스에서 제작한다.

4부작 비틀즈 영화를 찍어야 하는 샘 멘데스를 대신하여 감독이 된 클로이 자오는 문학상을 수상한 매기 오패럴의 소설을 각색하여 오스카상에 도전한다. <햄닛>의 제작은 빠르면 올 여름 5월부터 시작될거라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가장 유명한 희곡인 <햄릿>과 1580년대 영국의 흑사병 시대 배경으로 하는 <햄닛>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아내 아그네스가 외아들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오는 이미 "드라큘라" 서부극을 준비중이지만 <햄닛>이 먼저 만들어질 것 같다. 어쨌든 별로였던 MCU 영화 <이터널스>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자오는 2020년 오스카 수상작 <노매드랜드>로 찬사를 받았었다.
 

(출처: 월드 오브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