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여기다가 해도 될까요? ㅜㅜ
노셀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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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시판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끄적끄적으로 왔어요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익무에서 '콩그레스' 영화시사를 다녀왔어요
그간 연극은 몇 번 봤었는데...
'바시르와 왈츠를' 이 영화를 정말 인상깊게 봐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전날 늦게까지 영상작업할 일이 있어서 해 뜰무렵에 조금 자고 (쪼~끔 과장하면ㅋㅋ)
심지어 영화관으로 출발하기 전까지도 급하게 마무리하느라
이러다가는 영화보다가 조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감독님 작품이라 피곤함쯤 견뎌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거의 절반을 자버렸어요 ㅜ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애니메이션 부분은 날아가버렸죠 ㅋㅋ 그래서 아직까지 저에겐 실사영화랍니다 ㅋㅋ
그런데 후기를 써야하는데 말이죠...
시사를 신청할 때 후기를 쓰는 부분이 사전에 서로 약속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이 약속을 어긴다 생각하니 죄 짓는 기분까지 드네요 ㅜㅜ 막상 쓰려니 쓸 이야기가 없고요...
이런 경우에 후기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개봉한 뒤에 다시 보러 갈 예정인데 그 때 써도 되려나요?
쓰다보니 이거 질문글을 빙자한 양해부탁글이 되어버렸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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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오는 콩그레스 글 상당수가 '잤다'라는 글이 많으니 다크로드도 어느정도 감안해 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근데 진짜 그 영화 수면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