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즈 오브더갤럭시 + 어벤져스 크로스오버 ] 마블 케빈 파이기 사장의 의견

한편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마블 사장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더갤럭시의 팀업은 '확정'하지 않았으며,

어벤져스와 엑스맨과의 크로스오버는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후자보다는 전자가 실현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어벤져스와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가 팀을 이루어 타노스와 대결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코믹스에서는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어떤 캐릭터들끼리도 팀업과 교류가 가능하다.  같은 시간대와 유니버스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고 확실히 타노스를 여기에 포함시키는 것은 그가 다른 우주에 존재하기에 관객들에게는 가장 특별한 일일 것이다.

흥미로운 일은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는 점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니면 아마도 내가 알고 있지만 말해주지 않는것인지도 모른다." (뭣이?? 이런 썩을!)

파이기는 아마도 바보연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이미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맵을 2028년까지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그가 모르고 있다면 그데 더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스튜디오간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질문에는,

울버린이나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에 합류할것이라는 기대는 하지말라는 식의 대답이었습니다.

다른 스튜디오들도 MCU와의 합작은 그리 필요치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엑스맨 프로듀서 로렌 슐러 도너는 그녀가 영웅들이 어벤져스에 묶여있는것을 보는것이 즐겁다고 말했으며,

스파이더맨 프로듀서 아비 아라드는 엑스맨 또는 어벤져스와의 크로스오버는 

오직 자신이 '아이디어가 고갈될'때에만 현실화 될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마블사장의 2028년까지의 MCU 청사진이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