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출연자, 제노모프가 정말 무서웠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최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시리즈의 창시자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1979)에 경의를 표하며 <맨 인 더 다크>(2016)의 페데 알바레스 감독이 새롭게 그려낸 이야기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열렬한 팬인 감독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그 공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 중 한 명인 <마담 웹>(2024) 등의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미국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장에서 처음 제노모프를 만났을 때의 공포를 회상했다.
“(제노모프에는) 로봇과 사람 모두 사용했어요. 아주 키가 큰 사람에게 의상과 특수효과를 더한거죠. 그래서 촬영장에는 항상 두 개의 제노가 있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디테일이 굉장히 뛰어났거든요. 저는 제노의 크롬 손톱을 좋아해요, (영화) 프리미어 때 크롬 손톱을 칠할 생각이에요. 여러분께도 빨리 제노모프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한 메르세드는 특수효과를 담당한 레거시 이펙트의 팀에 대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프로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죠”라고 말하며, 감독 알바레스에 대해 “‘에이리언’의 열렬한 팬이에요. 이 영화를 보증하는 존재죠”라고 칭찬했다. “티저 예고편은 그가 직접 편집했어요. 보통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정말 드문 일이죠”
이 영화의 배경은 <에이리언>과 <에이리언 2>(1986) 사이에 위치한 시대. 갈 곳을 잃은 젊은이들이 폐허가 된 우주정거장을 발견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탐사를 시작하지만 그곳에는 절망적인 공포가 기다리고 있었다.......
덧붙여 메르세드는 이번 작품을 “사실상 ‘에일리언 1.5’”라고 표현하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밀실 공포증을 불러일으키는, 어둡고, 1편에 충실해요. 원작에 큰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에요”
(출처: 일본 THE RIVER)
추천인 5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