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로맨스를 쏙 뺀 틴에이지 무비
adoobe
1991 0 0
메이즈러너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는 <헝거게임> <다이버젼트>와 같은 틴에이지 SF소설을 기반으로한
영화중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중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임스 대시너의 원작 소설 1. (The)maze runner 2. Scorch Trials 3.(The)
Death Cure 3부작중 1편 maze Runner를 기반으로 한 영화 입니다.
원작소설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와 직접적인 부분을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이정도면 상당히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웨스 볼"감독이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라고 하던데 데뷔작을 이정도 뽑아냈다면 "웨스 볼"감독은 앞으로
기대할 만한 감독 목록에 들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Death Cure 3부작중 1편 maze Runner를 기반으로 한 영화 입니다.
원작소설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와 직접적인 부분을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이정도면 상당히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웨스 볼"감독이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라고 하던데 데뷔작을 이정도 뽑아냈다면 "웨스 볼"감독은 앞으로
기대할 만한 감독 목록에 들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영화나 소설에 사용되는 소재들은 딱히 새로울 것은 없지만, 3부작으로 기획된 영화중
첫편을 보고난 후 다음 편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잘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1편의 떡밥을 미끼 삼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한 대사처럼 "미끼를
물었다"고 봐야겠죠.
첫편을 보고난 후 다음 편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잘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1편의 떡밥을 미끼 삼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한 대사처럼 "미끼를
물었다"고 봐야겠죠.
시사회를 보기 전 예고편을 봤을 땐 영화 <큐브>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15소년 표류기" 또는 미드 "로스트" 와
"파리대왕"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15소년 표류기" 또는 미드 "로스트" 와
"파리대왕"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거기에 미로라는 소재와 더불어 미로속에 등장하는 괴생명체(미로를 만든 주체가
만들어낸 기계괴수)를 이용해 영화의 긴장감을 끊임없이 놓치 않도록 잘 조율하고
있었습니다.
만들어낸 기계괴수)를 이용해 영화의 긴장감을 끊임없이 놓치 않도록 잘 조율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외딴 숲 속, 그곳에 박스라고 하는 곳을 통해 기억이 제거된 채 하나 둘씩
모인 소년들이 3년째 미로속에 갇혀 자신들의 나름대로 규칙을 세우고 사회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토머스"가 박스를 통해 이 무리에 들어
오면서 이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오게 됩니다.
모인 소년들이 3년째 미로속에 갇혀 자신들의 나름대로 규칙을 세우고 사회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토머스"가 박스를 통해 이 무리에 들어
오면서 이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오게 됩니다.
위험하지만 탈출을 시도하려는 토머스 무리와 자신들이 세운 규칙아래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갤런 무리를 보며 <파리대왕>이 저절로 떠오르게 됩니다.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갤런 무리를 보며 <파리대왕>이 저절로 떠오르게 됩니다.
아직 3부작 중 첫편을 공개한 것이라 밝혀지지 않은 주인공의 비밀과 미로속에 가둔
단체의 비밀등 아직도 궁금한것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락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단체의 비밀등 아직도 궁금한것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락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적절한 긴장과 스릴, 그리고 틴에이지 무비에 꼭 공식처럼 들어가는 로맨스 부분이
이 영화에서는 빠져서 그런지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빠져서 그런지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민호"라는 캐릭터가 이 영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브 액츄얼리>의 귀여운 꼬마 "토마스 생스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약간 리더로써의 카리스마도 보여지고 비쥬얼적으로도 상당히
잘 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이즈러너>는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ScreenX와 비슷한 방식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하던데 개봉하면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덧. 영화의 예고편을 보니 확실해 졌습니다.
영화가 좀 어두운 부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시사회를 열었던 코엑스 메가박스
8관의 영사시스템에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인코딩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암부가 무너지거나 컨트라스트가
죽는 문제가 없는데, 메가박스 8관의 프로젝터 영상은 암부가 무너지는 현상이
심해서 보는 내내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덧2. 시사회에 오는 관람객을 공짜로 영화 보는 사람이라는 취급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일찍 표를 받는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자리부터 선착순
으로 배부하지 않고 혼자온 관람객은 따로 표를 골라서 주는 것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시사회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제 표배부하신 분은
그렇더라구요.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일찍 표를 받는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자리부터 선착순
으로 배부하지 않고 혼자온 관람객은 따로 표를 골라서 주는 것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시사회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제 표배부하신 분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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