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박스오피스 리포트 (4.18~20) ] 캡틴 3주차 정상방어, 트랜센던스 재난수준
신작들중 신앙드라마 '헤븐 이즈 포 리얼'이 쟈니뎁의 '트랜센던스'를 격파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3주차 1위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가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 마블시퀄은 36%의 드랍율로 2천6백6십만달러를 이주에 추가하여 ,
일요일에 2억달러를 돌파했으며 며칠내에 '토르 다크월드'를 앞지를것으로 예상됩니다.
2위 : 리오2
2위를 그대로 지키고 있으며 2천2백5십만달러의 수익입니다.
43%의 드랍율로 리오1편의 33%보다 가파른 드랍율입니다.
이제 10일차이며 누적수익은 7천5백4십만달러로 예산인 1억달러에 근접중입니다.
3위 : 헤븐 이즈 포 리얼
2,417개관에서 개봉한 '헤븐 이즈 포 리얼'은 이주에 엄청난 2천1백5십만달러의 수익입니다.
수,목요일의 흥행에 힘입어 이 신앙드라마는 누적 2천8백5십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산 : 1천2백만달러)
'선오브갓'이나 '갓즈 낫데드'와 함께 올해 3번째의 신앙드라마입니다.
이 작품들의 성공은 여전히 미국시민들의 거대한부분이 크리스찬 기반임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시민의 37%가 주말에 교회에 나간다고 합니다.
소니는 이런 크리스찬 관개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런 그룹들을 대상으로 단체할인행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4위 : 트랜센던스
(아..쉬바.. x되써..)
1천1백1십5만달러의 오프닝으로 거의 폭탄수준입니다.
이것은 최근의 쟈니뎁작품인 '다크쉐도우'(2천9백7십만), '론레인저'(2천9백2십만)의 반치기도 못되는 수치입니다.
또한, 전설적인 SF재난작품들인 '스텔스'(1천3백3십만), '아일랜드'(1천2백4십만), '인 타임'(1천2백1십만)보다
더 못한 오프닝흥행수치입니다. (전설적인 폭탄기록을 갱신했군요. 이런..)
뎁의 스타파워가 최근 희미해지고 있는것이 확실해 보이며,
이 트랜센던스가 그 확신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미래기술에 촛점을 맞추었으나 스토리의 부재가 큰듯하며,
월리 피츠너의 인지도 부족과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에서 떠난영향도 무시못할듯 합니다.
관객의 56%는 남성이며 그중 56%는 25세이상입니다.
시네마스코어는 C+이며 로튼은 20%에 불과합니다.
현재 이작품에 대한 싸늘하고 독소적인 환경을 고려해볼때,
누적수익 3천만을 넘기는것도 놀라울듯 보입니다.
5위 : 헌티드 하우스 2
9백1십만달러 오프닝수익으로 이는 1편의 1천8백1십만달러의 절반의 기록입니다.
헌티드하우스 1편은 근래 몇년간 최초의 '가짜' 호러작품이었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 프랜차이즈를 이끌어낸 역할도 했습니다.
관객들은 시네마스코어에 B-를 주었으며 급격하게 추락할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11위 : 베어스
10위권밖에서 4백8십만달러로 개봉했으며,
디즈니네이쳐무비로서는 최악의 출발입니다.
22일 '지구의날'에 약간 힘을 얻을것 같지만 역시나 힘들듯 보입니다.
< 세계 소식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14개의 국제시장에서 4천7백만달러의 수익입니다.
소니에 의하면 첫번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은지역에서 거의 동률의 수익이라고 합니다.
영국 1천5백만, 멕시코 1천1백1십만, 독일 6백2십만, 호주 5백2십만, 스페인 3백9십만 이며,
차주에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한국 등 확대개봉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4억9천만달러선으로 마무리될듯합니다.
리오2
이주에 해외에서 4천7백3십만달러로 최고수익입니다.
새로운 마켓은 이탈리아 한곳이며 2위로 2백3십6만달러 수익입니다.
현재까지 이 시퀄은 2억달러의 누적수익을 올렸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이주 3백5십3만달러 추가했습니다.
일본에서 2백만달러로 약한 출발을 보였으며,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대체적 약세였음)
탑마켓은 중국으로 9백8십4만달러입니다.
현재까지 3억8천5백만달러의 해외수익이며
최종적으로 '토르 다크월드'(4억3천8백만)를 앞지를것으로 보입니다.
노아
부활절주간을 맞이하여 성서에픽 노아는 2천1백6십만달러 해외수익 추가입니다.
브라질의 2천2백9십만달러는 파라마운트의 가장큰 기록입니다.
현재누적 1억9천7백4십만달러.
다이버전트
한국에서 개봉하여 2백2십만달러, 브라질 2백1십만달러 이번주 수익입니다.
이주에 1천8백1십만달러 수익으로 누적 7억5천3백만달러입니다.
두개의 메이저마켓 스페인과 일본이 남아있습니다.
예산은 8천5백만달러로 평과는 달리 꽤 성공한 축에 속합니다.
트랜센던스
중국에서 1천1백4십만달러 오프닝이며, 북미성적보다 약간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 3D오프닝이며 쟈니뎁이 프레스투어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나 실망스러운 성적입니다.
이 사이파이스릴러는 이탈리아 1백1십만이며,
차주에 호주, 독일, 영국 확대개봉입니다.
프로즌
드디어 이번주에 최고의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6주차 1위를 기록중이며 기록적인 1억4백1십만달러를 그곳에서 기록중입니다.
이 기록으로 이미 프로즌은 '반지제왕 리턴오브킹'과 '트랜스포머 다크오브더문'을 제치고,
역대 세계흥행순위 6위로 올라섰으며, 차주에는 '아이언맨3'에 도전합니다.
현재 프로즌은 역대 최고성적의 애니메이션작품이며 해외수익 7억2천9백3십만만달러입니다.
차주에 아이언맨3를 만약 제낀다면, 이제 '해리포터 데들리할로우2'와 '어벤져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스 : 박스오피스모조
( 엘사 : '기다려, 스타크 !!'
아연맨 : '끈질긴 x' )
한편 아연맨 순위 위에서는....
" 아, 쉬바.. 왠만하면 네선에서 좀 끝내.. 후달린다..쫌.."
(떨리는 목소리로..)
"우..우리에겐..허..헐크가..있다.. 씨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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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고민없이 스파이더 맨이나 만나러 가야겠네요.
존망개망똥망폭망이네요...
월리 피스터 앞으로 다시는 감독 못할것 같고 조니 뎁은 개런티 좀 깎이겠어요;
이탈리아 오프닝 수익은 1100만불이 아니라 110만불이네요~
아바타와 타이타닉은 난공불락이군요 아직까지 ㅎㅎ
놀란이 트랜센던스 제작에서 떠났나요? 홍보는 여전히 제작이라고 하고 있던데
조니뎁의 몰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