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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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내내 '제로 다크 서티'가 연상되는 긴장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간만에 몰입도가 상당한 영화였네요. 잘은 모르지만 '스내치'에서 'franky four fingers', 도박에 환장한 놈을 연기했던 걸로 기억하는 베네치로 델 토로의 카리스마도 상당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혼자서 영웅놀이 (좀 비꼰 듯한 표현이지만)를 하는 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제 멋대로 '제로 다크 서티'를 연상해버려서 그런지, 혼자서 카르텔 보스의 집을 휘젓고 다니는 부분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 빼면 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다고 느껴질 만큼,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블루레이로 출시되면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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