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글래드스톤-보웬 양,1993년 이안 감독 영화 <결혼 피로연> 리메이크판 출연

릴리 글래드스톤,보웬 양이 이안 감독이 1993년에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결혼 피로연>의 리메이크판에 출연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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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메이크판은 앤드류 안이 연출하며 또한 켈리 마리 트란,윤여정,조안 첸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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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메이크판은 원작의 각본을 쓴 이안 감독과 제임스 샤머스의 각본에 기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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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이 영화는 민의 남자친구 크리스가 민의 청혼을 거절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립니다. 민이 그의 절친인 안젤라를 설득해 그와 결혼하고 영주권을 받는 대가로 그녀의 파트너 리즈의 IVF(체외 수정) 치료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러나 민의 할머니가 한국 결혼식을 위해 서울에서 깜짝 여행을 오면서 상황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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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스,조 피로,애니타 구,캐롤라인 클라크가 제작하고 앤드류 카펜,시바니 라왓,켄트 샌더슨,줄리 골드스타인,샘 인틸리,다니엘 베커먼이 기획하며 올 2025년 블리커 스트리트 배급으로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