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매체의 '범죄도시 4' 사전 예매 신기록 기사
데드라인에 실린 <범죄도시 4> 기사 옮겨봤습니다.
https://deadline.com/2024/04/the-roundup-punishment-presales-record-korea-box-office-1235893408/
<범죄도시 4> 한국영화 사전 예매 신기록 수립
한국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4번째 영화 <범죄도시 4>가 한국 극장가에서 역대 사전 예매 신기록을 세웠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이 범죄 액션 영화는 수요일 오전(현지 시간) 기준 83만4천 장 이상의 티켓 예매량을 기록해 전체 예매의 95.5%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한국에서 7,640만 달러를 벌어들인 <범죄도시 3>가 세운 시리즈 자체 최고 예매량인 64만 장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2018년에 역시 마동석이 출연했던 <신과함께: 인과 연>의 예매량 64만6천 장보다 더 높은 수치라고 ABO 엔터테인먼트가 영화진흥위원회의 수치를 인용하여 한국 언론에 전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Kobiz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유료 상영회 때 단 17개 스크린에서 34만 1,000달러를 벌어들였다. 2월 22일 개봉 이후 8,340만 달러를 벌어들인 히트 공포 영화 <파묘>의 흥행에 힘입어 기록적인 3월을 보낸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범죄도시 4>의 강세는 또 다른 활력이 될 것이다. 한국 극장가는 팬데믹이 이후 조금씩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에는 부진했다.
(작품 줄거리 생략)
데드라인의 <범죄도시 4> 리뷰에서 스테파니 번버리는 이렇게 썼다. “기대했던 스릴, 피 튀기는 액션 오락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하게 포장된 반전의 스토리를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이야기의 디테일에 있어서 끊임없이 당혹감을 주는 게 일반적인 이 장르에서, <범죄도시> 시리즈는 세심하게 제작된 것이 돋보인다. 물론 재미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우수성은 마동석 본인이다.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유쾌한 존재감으로, 모든 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는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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