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KILL THE GOD 3을 보고 생각나 정주행한 영화들
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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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로에서 우연히 연극 1편을 봤는데
6.25전쟁 이야기였습니다.
보면서 감정이 오랜만에 요동쳐서 한참 울었네요.
집에 와서 그 감정을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 2편을 정주행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와 고지전은 6월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마음껏 울었네요.
오늘 출근이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삶의 에너지가 채워진 기분이네요.
다른 익무님들도 마음껏 울고싶은 날
보시는 영화 혹시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