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장>을 보고 나서 (스포 O)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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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만드는 사람들. 그들은 부당하게 임금도 못 받고 일자리를 잃어 투쟁을 시작했다. 3년이 되도록 그 투쟁은 이어졌고, 이 투쟁을 위해서 외국도 가면서 투쟁을 이어가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여전히 투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관계자가 하는 말은 고객들은 누가 제품을 만들었고, 어디에서 제품을 만들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가격이 중요하다는 것. 아마도 투쟁하는 이들 몇 명은 아니면 전체가 알고 있었던 것을 들었을 때, 그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보고 있는 나조차도 가슴이 턱 막히며 씁쓸하기만 했는데, 그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 투쟁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