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호장룡시퀄 '그린 레전드' ] 세계 대형극장체인들 상영거부
어제 공개된 '와호장룡 : 그린레전드'가 아이맥스와 넷플릭스로 동시개봉한다는 소식이후,
북미에서는 예상했던대로 전통적인 극장들은 이에 대해 별로 달가와하지 않는듯 합니다.
북미에서 가장 큰 두개의 극장체인들인 시네마크와 리갈은 그들의 아이맥스 극장들에서
'와호장룡 그린레전드'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금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북미의 카마이크, 캐나다의 시네플렉스, 유럽의 시네월드 체인등도
시네마크와 리갈의 상영거부의사에 동참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네마크와 리갈은 이작품의 개봉일자가 넷플릭스, IMAX, 와인스타인에서 공개되자마자
재빨리 반응을 보였습니다.
"홈비디오가 극장상영과 동시출시가 될수는 있다해도, 리갈은 같은 작품을
3인치의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볼수 있게 하자는 이런 실험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리갈대변인 러스 넌리가 말했습니다.
현재 극장개봉뒤 3개월여후 홈비디오출시가 일반적인 모델입니다.
메이저 극장체인들은 이 시스템을 파괴하는 어떤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타워 하이스트' VOD 보이코트 사건도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극장개봉과 동시 타미디어 공개나 이른 VOD판매는 주로 인디, 외국, 다른 특정작품에만 국한되어 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IMAX 사는 판권계약에 근거해서 극장들에게 '와호장룡 그린 레전드'를 강제로 상영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IMAX는 이미 그들의 압박수준이상으로 극장들을 열받게 할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진 않을 것이다. 대체가능한 컨텐트를 제공하고 개인적으로 몇개의 극장주들을 설득해서
그들의 사업상의 건설적인 테스트로서 상영토록 할 예정이다."
라고 IMAX CEO 리치 젤폰드는 말했습니다.
현재 상영여부는 북미마켓이 아닌 IMAX사에 달려있습니다.
대신, 넷플릭스가 해당되지 않는 나라, 특히 중국에서의 박스오피스성적이 관건이 될듯 합니다.
* 언젠가는 이런 새로운 배급시스템을 무조건 거부하기는 힘들겁니다. 극장체인들도요.
울나라라면 뭐 대형체인망 하나가 거부하면 거의 불가하할게 뻔하지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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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가 북미에서도 이슈인가요? IPTV 동시상영같은거?? 우리나라는 완젼.. 날사기수준.. 홍보성이 많아서..ㅡㅡ; 에잇~
설마 이것도 북미 배급사가 웨인스타인? 그럼 모....... ㅡ.,ㅡ;;
눈앞에서 40인치로 안보이는 이상 ...뭔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