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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지의 다니엘르 왓츠 기사가 인용보도한 TMZ기사,,카섹스를 한건지 안한건지??

건위천
25855 0 10

얼마전 올라온  '장고'의 여배우 사건에 관한 모큐님의 추가내용 게시글에 링크된 뉴욕포스트지의 기사(제목: '장고' 여배우, 공공장소 섹스

라고 주장되는 사진 유출‘Django Unchained’ actress’ alleged public sex pictures leak)의 인용보도 출처인,,

 

 미 연예매체 TMZ 의 기사를 오늘 좀 읽어보고, 옮겨봅니다.

이전 제가 읽고 참고한 이 사건에 관한 버라이어티 기사에 명기된 '남편'은 오보더군요, 잘못된 정보 일부를 버라이어티 기사만 그대로 신뢰하고 옮긴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리며 여러 님들양해를 먼저 구합니다^^

 

TMZ가 입수했다는 당시 다니엘르 왓츠와 옥신각신하는 경찰의 녹음파일을 들어보니까, 남편이 아니라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육성이 들립니다.

버라이어티의 그 사건에 관한 업데이트 기사에도 LA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서 그를 'companion'이라고 명기했네요. 버라이어티의 업데이트 기사에는 카섹스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네요.(아마 카섹스를 했다는 것이 정확히 확인된 사실이 아닌 것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봐도 실제 섹스를 한 건지 아닌지는 좀 애매~하군요. 문을 연 채로 왓츠가 남친의 무릎위에 올라 앉은 모습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키스를 동반한 좀 진해보이는 애무인지,

정말로 성기 섹스를 한 건지 여부가 사진으로는 분명치 않아보이고, (사진에는 왓츠가 바지를 입고 있고 셔츠도 올려있지 않은 상태)

 

남친 허벅지 위에서 앞뒤로 왔다갔다 비벼댔다든지, 가슴을 문질렀다든지, 휴지로 닦아서(어디를 닦았는지도 모르겠고) 잔디에 버렸다든지

하는 섹스를 연상시키는 말은 익명의 목격자의 말들만 기사에 인용되어서 말이죠.

 

그런데 또 어지간했으니, 인근 건물에서 전화를 넣어 경찰을 불렀겠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여전히 인종차별이니 배우 운운하면서 대든다고 꼭 수갑까지 채울 필요가 있었을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만...

 

보수 우파로 선정적인 기사를 다루는 뉴욕포스트나,

선정적인 연예사진의 오보보도로 유명한 TMZ같은 매체로서는 제대로 건수를 잡은 것 같긴 합니다.

정확히 몇 년도 였는지 가물가물한데,,TMZ는 수년 전 고 케네디 대통령이 지중해의 배 위에서 나체로 여자들과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일

거라며 케네디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사진을 보도해 오보로 망신을 샀던 적이 있었죠.

 

 

암튼, TMZ기사 제목과 전문입니다.

http://www.tmz.com/2014/09/17/django-unchained-actress-racism-lapd-daniele-watts-pictures-photos/

 

'Django' Actress

We Got the Pictures And It Looks Like Sex

‘장고’ 여배우 우리가 사진을 입수했는데, 섹스처럼 보인다.

 

 

'LA경찰국을 상대로 자신이 차에서 단지 백인 남자친구와 애무를 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이 자신을 괴롭히고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면서

인종차별주의를 부르짖은 ‘장고’의 여배우는 설명해야 할 게 좀 있다. 우리가 그 불쌍한 얼굴 이상의 많은 것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입수했기

때문이다.  그 사진은 스튜디오 시의 CBS 주차장 밖에서 목요일 찍힌 것이다.  

 

untitled.png

untitled2.png

untitled3.png

untitled4.png

 

그 사진은 스튜디오 시의 CBS 주차장 밖에서 목요일 찍힌 것인데, 보다시피 왓츠가 다리를 벌리고 남친인 브라이언의 허벅지에 올라가 있고,

그들의 손은 선루프 주변을 붙잡고 있다.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다니엘르와 브라이언을 본 어느 목격자가 본지(TMZ)에 말하길,

브라이언이 자신의 발을 인도의 연석에 올려놓고 조수석에 앉아있었는데, 다리를 벌리고 그를 올라탄 다니엘르가 자신의 셔츠를 위로 올려

그녀의 젖가슴이 노출되어 있었다고.

그 목격자는 그녀가 브라이언의 위에서 앞뒤로 흔들면서 비벼대고 있었다고 말한다.

사무실에서 나온 누군가가 그들에게 가서 모두가 사무실에서 볼 수 있으니, 다니엘르와 브라이언에게 멈추라고 요구했지만 그들은 계속했다고.

목격자는 그때 브라이언이 “그녀의 젖가슴을 봉고 악기처럼 수평으로 앞뒤로 문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가 결국에는 중앙

콘솔박스로 손을 뻗어, 티슈를 뽑아 그와 자신을 닦고는 잔디에 던져버렸다고도 말한다.

근방 사무실에서 누군가가 경찰에 전화를 해서 음란 노출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본지는 경찰들이 출동해서 다니엘르가 배우라면서 인종차별 운운하던 현장을 담은 경찰의 녹음파일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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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경찰한테 걸릴만한 짓은 했나보네요.

16:04
14.09.20.
건위천 작성자
golgo
전화로 경찰에 민원을 넣었을 정도라면, 주변에서 보기엔 좀 껄쩍지근한 장면이 연출되긴 한 것 같네요. 추가 조사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경찰이 결정하고 풀어주었다고, LA타임즈가 보도했답니다^^
16:10
14.09.20.
2등
남편도 아니었고 차문도 열려져 있었다면 흑인아니라 백인이래도 걸렸을 것 같은데요.
16:43
14.09.20.
건위천 작성자
해피독
거기가 촬영소가 많아 영화를 많이 찍는 동네라, 여배우가 자유분방하게도 영화찍듯이 좀 과한(?) 애정 행각을 벌였을까요~
16:54
14.09.20.
건위천 작성자
王天君
차 문이라도 좀 닫고 육체언어를 했으면 주변의 눈살을 살 일도 없었겠지만, 솔직히 파파라치 사진 영상도 여과없이 보도하는 선정적인 연예 가십 매체인 TMZ의 특성때문에, TMZ의 이 기사가 의존하고 있는 익명의 목격자의 말이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을지 좀 의문이 가기는 합니다^^
19:47
14.09.20.
profile image

tmz가 믿을만한 소스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

12:13
14.09.21.
건위천 작성자
Seraph
네~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를 좀 하는 매체라서요~~^^
17:08
14.09.21.
profile image

이런 이야기는 며칠이 지나야..정확하니 ㅋㅋㅋㅋㅋ

00:02
14.09.22.
건위천 작성자
사라보
클릭만 일단 유도해보자는 선정적인 인터넷 보도매체들이 워낙 많아서 기사도 잘 걸러서 읽어야 할 듯~~~^^
08:01
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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