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韓대표 출품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9일 영화 '해무'가 2015년 제 87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후보작으로 '해무'를 출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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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 심사위원 일동은 "국내 대표적인 투자배급사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로 출품한 10편 중 한편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았다"며 '해무' '끝까지 간다' '도희아' '한공주' 등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나 '해무'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도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에 호평을 받았고, 아울러, 실화가 바탕이 되어 제작된 영화가 아카데미 회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부문 5편의 후보는커녕 9편의 예비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며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유수의 유럽 영화제를 휩쓸면서도 유독 아카데미상과는 인연이 없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이런 문제를 고려해 국내 심사위원 각각의 개인적인 취향과 전문성에 의한 선택 보다는 아카데미 회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를 후보작으로 선정하려고 했다"고 설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08&aid=0002339751&sid1=001&lfro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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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뭔 기준으로 내보내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_-;;
예전에 [시] 내보냈었으면 후보에라도 올랐을텐데, 그 때 뭐 내보냈는지 기억조차 없는....
<만신>이나 <한공주>를 보냈으면 싶었는데...
<시>대신 <맨발의 꿈>을 보낸 위원회니... 언젠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들지 의문입니다.
꼭 그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은...
하 영진위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