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바가지와 위생 실태

보는 동안 너무 더러워서 ㅠ ㅠ..  1년에 두번 청소를 한다니 어이없네요..!!

서비스도 개판이고..

cgv 에서 앞에 키큰분있어서 시트깔고앉았는데 시트는 1년에 2번도 안하는거같아요 진짜 더러워서...애기들이 쓰는건데 어떻게 관리하는지 

저렇게 더러운줄 몰랐습니다. ;;;;;;

그래도 메가박스는 가죽시트로 바뀌어서 편하면서도 제일 쾌적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어두워서 의자가 더러운지도 잘 확인안했는데 ㅜㅜ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의 3대 배급사와 극장체인들이 모두 식품회사 태생들이죠.

그들에게는 극장수입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들이지요. 

극장 위생문제는 계속 지적을 하는데도 별로 개선되는 것같지 않네요.

진득이 엄청 버글버글할 것같아...극장에 가기 꺼려지는데도

어쩔 수 없이 가는게...안타깝네요.

진디기 방지 방석과 커버를 하나 마련해서 다니던지 해야지 원...

아오~~~ 이거 살균제 들고 다녀야 하나? 이거 보니 왠지 더 찜찜해 졌어요.. ㅠㅠ

역시 모르는게 약인가? 진짜 극장들 시트 같은 거 관리 좀 하고 극장안에서는 아예 아무 음식도 못 먹게

했음 좋겠어요.. ㅠㅠ

탄산음료 원가 알고나면 더 열받을텐데....ㅋㅋㅋ

근데.... 저기 불만사항 3위..... 외부 식음료 반입 가능 사실 홍보 부족.....이건 좀 우려스럽네요.....

대놓고 청국장 도시락 싸들고 오는 분 생기지나 않을지...... ㅠㅠ

아 오늘도 영화보러 가는데 정말...

폭리는 낮춰주시고 위생만큼은 철저히 신경써주길! 

하필 시사회 가기 전에 ㅠ

크흑..

그래서 저는 갔다와서 옷을 탈탈 털..어봐야 소용없겠죠? ㄷㄷㄷ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다 그나라 국민 수준에 맞춰 물건이 나온다는 거죠. 사실 커피숖이나 아니면 한국인들 물건 만드는 태도 보면 질소과자나 바가지 서비스들 전부 이나라 수준에 딱 맞다고 느껴집니다. 실속과 내면보다는 허세와 외양만 중요시하는게 굳이 물건이나 서비스 문제만은 아니죠?

위생은 그래도 방송 나오고 조금 신경쓰긴 하나보더라고요!ㅎㅎ

웃긴게요.............저런 더러운 환경 조성은 극장이 한것도 아닌 보는 이들이 한거죠..

물론 넘쳐나는 팝콘으로 흘리기 일쑤이게 만든것도 문제지만..도데체 어떤넘이 다녀가기에 흙은...???

 스타벅스 님들 커피 재료 원가 알고도 다 마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리를 취하는 만큼  정직원을 쓰면서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야하는데

알바들..아니 주변에 알바 해본 분들 글 보세요 어떤가 ㅎㅎㅎㅎㅎ

별넘이 다 있죠

이윤적인 측면도 보면 심하게 극장은 앉아서 쳐 드시잖아요..위험부담 없이 ㅋㅋㅋㅋㅋ

음식 폭리는.. 둘째치고.. 위생만이라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쩐지 팝콘 튀기는 비린내가,,,

그래서 캐니멀 팝콘 통을 샀지요...ㅡㅜㅋ

벌써 -3000원 할인 받으면서

10번도 더 리필 받아 먹었으니까,

본전은 뽑고도 남았네요~

CGV로 영화 보러 갈 때

근처에 메가박스가 있으면

메가박스에서 팝콘 리필 받아서 CGV로 영화 보러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