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한국 영화 빅4 별점 매기기
많은 익무분들 지금쯤 명량 시사회에 몰입해 관람 중이시겠네요.....
이미 진작에 봐놓고도 마냥 부러워하다가 내일 이번달 컬처데이 관람작으로 명량 재관람 들어가기로 예매했습니다....ㅋㅋ
군도 - 명량 - 해적 - 해무까지..... 플러스 드길2까지 가오갤 한편만 제외하고 이번 여름 빅5를 관람을 완료한 상황에서
이 중 한국영화 빅4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 별점을 매겨봤습니다.
명량 : ★★★★☆ : 이순신의 이순신을 위한 최민식에 의한 올 여름 최고의 영화!!
해적 : ★★★☆ : 따지지 마라~~ 그러면 큰 웃음을 얻으리라~
해무 : ★★★ : 칠흙같은 해무와 우리 인생처럼 참으로 복잡 답답 어두운 영화
군도 : ★★☆ : 이것저것 다 해보고 다 보여주고 싶었던 과욕과 친절로 만든 요상한 비빔밥....
역시나 해무.... 참 어렵네요..... 줄거리는 참 단순한데.....^^;;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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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해무가 참 별점 주기 애매하죠 ㅎㅎ 정식개봉후 이 영화의 소재를 다루는 방식 관련해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논쟁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원작 연극까지 봤던 저에겐 이걸 해적 위에 놓을지 군도 밑에다 놓을지 무지 고민..... ㅠㅠ
해무는 사극 빅3와 붙기에는 조금 무거운 작품이 아닌가하네요
이건 칭찬을 하기에도 욕을 퍼붓기에도 참 애매해 놔서리...... ㅠㅠ
현재 제 순위와 같군요 다만 해무를 아직 못봤으니 해무를 어디에 둘지는 보고 ㅎㅎㅎ
저는 내일 해무 목욜이나 주말에 해적 토욜밤 무비올라잇으로 명량이랑 군도 보려구요...개봉 역순으로 보게 생긴 ㅋ
왠지 저랑 취향이 정반대이신 것 같네요 ㅠㅠ
저 같은 경우엔 군도는 하늘을 찌르다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명량은 심지어 시사회 마저 갈까말까 고민했다 하늘로 올라간거라..... ^^;;
저도 사극 세편만 본 결과로는
명량>>해적>군도. 되겠네요. 해무는 아직 ^^
어쩔 수 없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대동단결 하는 수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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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을 제일 괜찮게 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