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 22일자 북미 박스오피스 - [적수가 없는 유인원들, 막아설 작품은 없는가?]
안녕하세요, Zeratulish입니다.
이제 뜨거웠던 열기의 피판도 슬슬 폐막을 앞두고 있네요.
좋은 작품들 많이 만나고 오셨는지요.
어제 너무 일이 많아서 자료 업뎃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ㅠ
어제 자료와 한꺼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 1위작은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입니다.
전주 대비 49%의 드롭율을 보이면서 북미 1억 4천 3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신작들의 공세로 주춤한 모습입니다만, 여전히 북미를 지배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번 주 내로 1억 5천만불을 넘기고 주말에 1억 6~7천만불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 같군요.
2위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입니다.
전일 대비 54%의 드롭율을 보이면서 북미 3천 3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주말까지 5천만불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속편은 또 나오겠군요.
3위는 [플레인즈 : 파이어 & 레스큐]입니다.
전일 대비 59%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북미 1천 9백만불을 넘어섰습니다.
어째 전작과 흥행곡선이 비슷하네요.
차이가 있다면 이번엔 더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는 것입니다.
4위는 [섹스 테이프]입니다.
전일 대비 58%의 드롭율을 기록하며 북미 1천 6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영화는 끔찍했나보군요.
카메론 디아즈는 어떻게 분기별로 이렇게 다른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5위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입니다.
전주 대비 42%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북미 2억 2천 8백만불을 넘어섰습니다.
주말까지 2억 4천만불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위는 [태미]입니다.
전주 대비 45%의 드롭율을 보이면서 북미 7천 2백만불에 근접했습니다.
주말까지 성적을 더하면 8천만불 정도까지 도달할 것 같습니다.
7위는 [22 점프 스트리트]입니다.
전주 대비 35%의 드롭율을 기록, 북미 1억 8천 1백만불을 넘겼습니다.
드롭율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2억불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주중에 많이 벌어놔야 하는데, 현 상황으론 주중에 1억 8천 3백만불까지도 가능해보이네요.
8위는 [드래곤 길들이기 2]입니다.
전주 대비 44%의 드롭율을 기록하며 북미 1억 6천 1백만불을 돌파했습니다.
속편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안타까운 성적입니다.
부디 해외에서 북미에서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9위는 [어스 투 에코], 10위는 [말레피선트]가 차지했습니다.
전주 대비 각각 48%, 35%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북미 3천 2백만불, 북미 2억 2천 8백만불을 넘긴 상황입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톱텐 밖에선 [보이후드]의 작품성이나 그런 부분이 전부 긍정적이네요.
조만간 2백만불까진 충분히 가능해보이고, 아무래도 극장 수도 대폭 늘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요일의 승자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입니다.
전주 대비 47%의 드롭율을 기록했지만 북미 누적 1억 4천 7백만불을 돌파했습니다.
주중에 1억 6천만불 근처까지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해외에선 얼마나 더 벌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위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입니다.
전일 대비 7%의 반등을 보이면서 북미 누적 3천 6백만불을 기록합니다.
확실히 속편 제작 준비를 벌써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위는 [플레인즈 : 파이어 & 레스큐]입니다.
전일 대비 26%의 상승을 보이며 북미 2천 1백만불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해외에서의 성적을 기대해야만 하는 상황이군요.
4위는 [섹스 테이프]입니다.
전일 대비 27%의 상승을 보여줬지만 북미 1천 8백만불에 그쳤습니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지어도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5위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입니다.
전주 대비 44%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북미 2억 2천 9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수요일에 2억 3천만불을 넘기겠네요.
북미에선 망했지만 중국에서 터져준 덕분에 아마 올해 월드와이드 성적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호빗 : 다섯군대의 전투]가 유일한 변수일 것 같습니다.
6위는 [태미]입니다.
전주 대비 48%의 드롭율을 기록하며 북미 7천 3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주말까지 8천만불까지는 가능할 것 같네요.
7위는 [22 점프 스트리트]입니다.
전주 대비 38%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북미 1억 8천 2백만불에 근접했습니다.
또 속편이 나온다면 [23 점프 스트리트]라는 제목으로 나오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8위는 [드래곤 길들이기 2]입니다.
전주 대비 50%의 드롭율을 보여주며 북미 1억 6천 2백만불을 넘겼습니다.
앞으로 드림웍스는 속편만들때 좀 고심하고 만들겠군요.
9위는 [어스 투 에코], 10위는 [말레피선트]입니다.
전주 대비 각각 54%, 45%의 드롭율을 기록하면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톱 텐 밖에선 [DoFP]가 블루레이를 러너를 들고와서 그럴거야.
Zeratulish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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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입니다!
혹성탈출을 응원합니다 쭉쭉 더 오래 가라~
사진들이 깨져서 안 보이는데.
아마 수정 시간은 지났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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