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엔딩...
에어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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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으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 첨밀밀 기내방송으로 나오고, 베이징 도착할 때는 월량대표아적심이 나오더군요.
멜로디가 너무 좋은 곡이고, 영화도 생각할 때마다 그냥 아련해 지네요.
인연, 그리고 사랑.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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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04
14.07.25.
2등
다크맨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16
14.07.25.
3등
하아..정말 좋아요 이영화 ㅠㅠ
03:08
14.07.25.
아~~ 진짜 추억 돋는다
09:42
14.07.25.
예전 감독의 인터뷰에서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 다행이였다는 관객들의 질문에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ㅎ
거리에서 마주치지만 그들은 다시 헤어지게 될거라면서요.영화에서 그랬듯이.
그래도 맨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수 있듯이 어디선가 다시 마주칠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뭐 이것이 해피엔딩이라면....
첨밀밀이 아직도 남녀의 가장 슬픈 인연에 관한 영화라 생각드는 이유가 저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듭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 운명을 지닌 이들 ㅠㅠ
13:30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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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정말 아련하게 좋아요. 장국영 목소리 정말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