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수영복 장면 베스트 12
sojooya
37992 2 22
장마 비 덕분에 후끈했던 열기가 많이 식었습니다 ~
그런데, 여름은 모름지기 더운 게 제맛이 아닌가 싶네요 ~
고로 비에 식은 열기를 되살리기 위해 오늘은 역사적인 수영복 장면 베스트 12를 올립니다 ~
영화 장면이 아닌 것들도 있지만... 뭐 어떻습니까... 수영복 사진인데!!! ㅎㅎㅎ
원문 소스 : http://www.therichest.com/expensive-lifestyle/entertainment/12-of-the-most-iconic-swimsuit-moments-of-all-time/
12. 킴 카다시안
2013년 10월 딸 노스(North)를 출산한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킴 카다시안이 수영복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등록했습니다.
출산 후에도 여전히 굴곡진 몸매를 과시한 사진은, 110만 건의 좋아요를 받았죠.
목록 중 가장 최근 사진이지만, 아마 후세에 회자될 것 같군요 ~
11. 케이트 업튼
2011년 LA 클리퍼스 농구 경기 중 '두기' 댄스를 하는 케이트 업튼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당시 무명에 가까운 모델이었던 업튼은 이 동영상이 900만 번 이상 클릭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죠.
1년 후, 비키니를 입은 업튼이 '캣 대디' 춤을 추는 모습이 유투브에 다시 올랐고, 이번엔 전세계가 그녀의 이름을 알게 됐죠.
이 친구는 비키니 입을 때마다 역사적인 순간이 됩니다...
10. 헬렌 미렌
2008년 타블로이드지에 잡힌 이 비키니 사진에 네티즌들은 열광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 헬렌 미렌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비키니를 입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줬죠.(당시 63세)
이 사진 덕분에 그녀는 또 다시 섹스 심블의 칭호를 받았다는군요.
9. 데미 무어
2003년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에서 데미 무어는 손바닥만한 수영복을 입어 관객들을 놀라켰습니다.
당시 40세였던 데미 무어는 애 셋 낳은 중년 아줌마도 식스팩과 멋진 비키니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걸 증명했죠.
과학의 힘이었으려나???
8. 보 데렉
1979년 영화 [10](10점 만점의 그 10점)에서 해변가를 슬로우 모션으로 달리는 보 데렉에게 전세계 남성들은 반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 분이 [SOS 해상 기동대] 보다 먼저 슬로우모션을 썼군요.
죽이는 몸매와 살색 수영복, 거기에 땋은 머리까지 ~ 이 장면 역시 역사에 길이 남을 수영복 장면이죠.
화질은 별루지만... 그래도 감상해 보시길...
7. 캐리 피셔
많은 양덕들이 꿈꾸는 모습이죠...
1983년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에 등장한 캐리 피셔의 비키니 모습은 단 2 장면에만 등장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6. 피비 케이츠
1982년 코메디 영화 [리치몬드 연예 소동] 속 피비 케이츠의 붉은 비키니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섹시한 비키니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게다가 + 알파도 있다는...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903530
5. 마릴린 먼로
1956년 흰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마릴린 먼로의 모습이 롱 아일랜드에서 촬영됐습니다.
당시 진행된 해변 촬영은 여성들에게 자연스러운 굴곡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줬죠.
이때 마릴린 먼로의 사이즈는 10이었다는데, 요즘 할리우드 기준으로 보면 깜놀할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이 수영복 사진은 꼭 마른 사람만 아름답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4. 라켈 웰치
1966년 작품 [공룡 100만년] 속 라켈 웰치의 비키니 모습 역시 역사적인 수영복 장면입니다.
실제 영화 속 그녀의 대사는 3마디 밖에 없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죠.
1960년대에 이 포스터는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심지어 [쇼생크 탈출]에 중요한 도구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
3. 파멜라 앤더슨
왜 안 나오나 했네요...
파멜라 앤더슨은 5년 간 미드 [SOS 해상 기동대]에서 붉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슬로모션으로 뛰어다녔습니다.
사실 이 시리즈에서 기억에 남는 건 슬로모션으로 때거지로 뛰어가는 장면 뿐이군요 +_+
친절하게 액끼스만 뽑아 만들어 놓은 영상도 있군요 ...
2. 파라 포셋
이름만 들어선 잘 모르실텐데, 이 분은 원조 [미녀 삼총사]의 일원입니다 ~
1976년 [미녀 삼총사]의 파일럿 TV 영화를 광고하기 위해 파라 포셋이 집에서 붉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이 사진 덕에 그녀는 엄청난 스타가 됐죠.
쇄도하는 팬들의 요청 때문에 이 사진은 포스터로 만들어졌고 1970년대 팝 컬쳐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원본 포스터와 수영복은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보관 중입니다.
1. 우슬라 안드레스
이 분도 이름만 들어선 생소할 겁니다.
그녀는 1962년 [007 : 닥터 노]에 흰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본드걸의 기준을 만든 분입니다.
최초의 본드걸을 연기한 그녀는 덕분에 골든 글로브 상을 거머쥐었죠.
2001년에 40년 된 이 수영복은 6만 달러 이상에 팔렸다고 하네요...
추천인 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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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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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20
14.07.24.
LINK
여름엔 수영복이죠!!!! ㅎㅎㅎ
(수영복이 궁딩이 사이에 껴서 불편할 것 같아요... 원래 저런 건가...)
(수영복이 궁딩이 사이에 껴서 불편할 것 같아요... 원래 저런 건가...)
15:30
14.07.24.
sojooya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되는 엉덩이 때문에 이미 유명인사인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커서 쫄바지처럼 되면서 낀건지도;;)
http://blog.naver.com/na3732/220031395727
제니퍼 로페즈의 계보를 잇는다며 ㅎㅎ
15:32
14.07.24.
LINK
엄청나군요!!! +_+
16:51
14.07.24.
2등
저때 데미무어는 전신성형을 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요 ㅎㅎ
15:31
14.07.24.
사다코언니
전신성형 할 만 하군요... 응? ㅎㅎㅎ
16:52
14.07.24.
3등
킴 카다시안을 볼 때마다 웨스턴의 미적 취향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15:33
14.07.24.
王天君
양인들의 취향은 특이하죠 ~ 조금 많이 육덕지셨으니... ㅎㅎㅎ
16:53
14.07.24.
sojooya
축하해~! sojooya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6:53
14.07.24.
헬렌미렌 멋집니다. 데미는 전신을 다 때려고쳤죠.
15:58
14.07.24.
NeoSun
헬렌 여사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16:54
14.07.24.
sojooya
축하해~! sojooya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6:54
14.07.24.
카다시안은 청바지같은거 어떻게 입을까요.. 맞춤청바지 입나?
케이트 업튼은 역시 매력적임 +_+
17:38
14.07.24.
케이트 업튼... 벌랜더가 자신의 야구 성적과 바꿀만한 압도적인 슴부먼트군요
18:13
14.07.24.
1위는 본문 보기도 전에 예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캐리 피셔 비키니가 최고..ㅎㅎ
18:25
14.07.24.
저는 피비 케이츠! >.<
18:37
14.07.24.
모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51
14.07.24.
아따 다들 시원시원 하구만. 헤헷^^
19:54
14.07.24.
상위권을 잘 모르다니ㅡㅡ
우리나라에선 헬렌미렌의 나이에 비키니입는 모습 볼 수가 없죠!
우리나라에선 헬렌미렌의 나이에 비키니입는 모습 볼 수가 없죠!
21:26
14.07.24.
오...... 저의 눈이 정화가 ㅋㅋㅋㅋㅋㅋ 되고있네요.. 피곤한게 가실듯..!!!!
21:29
14.07.24.
어엇 모르는 분들이 꽤 있다.. ㅋㅋ
21:58
14.07.24.
피비케이츠.. 난 그녀가 1덩
01:09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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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글이네요
(근데 킴 카다시안은 궁딩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