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차스테인 ] '블론드'에서 마릴린몬로역 맡아
제시카 차스테인이 조만간에 '전기'영화를 그의 인상적인 경력서에 추가할듯 합니다.
최근 더랩에 의하면,
'제시제임스의 암살'을 연출한 앤드류 도미닉의 전기영화 '블론드'에서
마릴린 먼로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0년에 나오미와츠가 주연으로 내정됐었으나 그녀는 이 프로젝트에서 얼마전 빠졌습니다.
이 전기영화는 일반적인 '일대기'를 다룬 영화는 아닙니다.
도미닉은 이전에 이작품을 "제멋대로 펼쳐지는, 감성적인 악몽동화 타입의 영화"라고 언급했으며,
조이스 캐롤 오츠의 동명 역사소설을 기초로 한 작품입니다.
도미닉과 최근 같이 작업한 브래드핏이 현재 이 '블론드'의 제작에 같이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더랩에 의하면 브래드핏이 차스테인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기 위해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차스테인은 상당히 재능있는 여배우이지만,
마릴린몬로처럼 엄청난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역에 잘 어울릴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앤드류 도미닉의 연출이라면 블론드는 다소 단조로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미닉은 2000년에 '쵸퍼', 2007년에 '겁장이 로버트 포드에 의한 제시제임스 암살'이라는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무드있고, 마음을 사로잡는, 그리고 파워풀한 악명높은 무법자의 초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비록 그의 2012년 정치드라마 '킬링 뎀 소프틀리'는 관객의 호응을 얻는데 실패했지만,
그의 감각이 마릴린 몬로의 매혹적인 삶을 어떻게 구성할지 팬들은 기대중입니다.
도미닉은 블론드의 각본도 맡고 있으며, 프로덕션은 8월에 시작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차스테인은 길예르모 델토로의 고딕 로맨스 '크림슨 피크'의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블론드외에 '더 주키퍼스 와이프'도 촬영예정입니다.
이미 완성된 프로젝트로는 올가을 개봉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사이파이 '인터스텔라'와
J.C.챈도르의 드라마 '가장 폭력적인 해'가 있습니다.
소스 : 더랩, 콜라이더
* 몬로와 차스테인이라.... 이건좀... 음...
차스테인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지만 갸우뚱하게 만드는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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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에서 백치미 있는 연기가 잘 어울려서 마를린 먼로 역할이 기대됩니다 ^^
외모는 닮지 않았는데, 헬프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마릴린 몬로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으니 ^^
앤드류 도미닉, 킬링 뎀 소프틀리가 차기작을 기대하게 하는 감독이었는데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이라니 더 기대되네요!
옷이랑 머리를 어떻게 잘 하면 또 비슷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