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차기작은 이나리투감독의 스릴러 '더 레버넌트'
'울프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기작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나리투 감독의 스릴러 '더 레베넌트'에 출연합니다.
프로덕션은 올해 9월경 시작예정입니다.
마이클 펀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한 이 작품은,
1820년대 모피를 위해 여정을 떠났던 한 개척인이 곰에게 당하고 강도를 당한뒤 버려지고,
깨어난뒤 배신자들에게 복수를 감행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디카프리오는 이나리투 감독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할때인 2년전부터,
계속해서 출연을 고려해왔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디카프리오는 현재 20세기폭스가 2015년 가을개봉예정으로 9월부터 촬영예정인
새로운 리전시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라고 합니다.
비록 숀 펜이 한때 이 작품에서 강도역으로 캐스팅 소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산된 얘기라고 합니다.
*
이것은 디카프리오와 이나리투 양쪽에게 모두 신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나리투의 경우 최근 워너의 라이브액션 '정글북'에 연출을 맡기로 했다가 빠진적이 있습니다.
혹자는 그 하차이유가 바로 이작품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이나리투 감독은 현재 그의 최근작품인 다크 코미디 '버드맨'에 몰두중입니다.
이 작품은 마이클 키튼이 지난 자신의 수퍼히어로 배우역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다시한번 그때의 연기를 되살리려는 스토리입니다.
엠마 스톤, 에드워드 노톤, 나오미와츠 등이 출연하며 10월17일 개봉예정입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여러개의 작품들을 고려중입니다.
레오는 '위대한 개츠비', '장고 언체인드', '울프오브월스트리트' 촬영을 연이은 뒤 1년여의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잠재적인 프로젝트들인 대니얼 에스피노자의 드라마 '블러드 온 스노우'등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슬슬 가동중입니다.
그는 또한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약물로 억울하게 기소된 리차드 쥬웰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
조나 힐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는 얘기가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현재로서는, '더 레버넌트'가 디카프리오의 차기작이 될듯합니다.
소스 : 슬래쉬필름
* 상복없는 디카프리오지만 그의 작품들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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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복도 좀 터져줬음 좋겠군요 ~
작품들은 다 좋은데 상복은 없능 레오 ㅠㅠ
오스카를 탈 수 있는 작품을 고를 듯 ㅎ
곰에게 당해????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이나리투는 배우들이 '힘빼고' 장르적 분위기를 즐기며 연기하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