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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e From me, 4月 이야기~~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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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월) - 영 화 : 공정 사회 - 동대문 메가박스 (익무 1매 당첨)

  2일(화) - 뮤지컬 : 우연히 행복해지다 - 안국역 북촌아트홀 (초대권 2매 당첨)

  3일(수) - 영 화 : 전설의 주먹 - 영등포 cgv (익무 2매당첨)

  4일(목) - 영 화 : 호스트 - 코엑스 메가박스 (시사회권 2매 양도받음)

  5일(금) - 영 화 : 미드나잇 인 파리 - 강변역 cgv (지인 1자리 얻음)

  6일(토) - 연 극 : 우리 결혼 할까요? - 대학로 예술마당 4관 (지인 1자리 얻음)

                  연 극 : 논두렁 연가 - 대학로 이랑씨어터 (지인 1자리 얻음)

 

  8일(월) - 영 화 : 레 옹 - 종로3가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익무 1매당첨 + 靑 Blue 님 1매 얻음)

10일(수) - 영 화 : 테이크 쉘터 - 충무로 대한극장 (익무1매 당첨)

12일(금) - 영 화 : 콜렉션 - 동대문 메가박스 (익무 1매 당첨)

                  연 극 : 해피 투게더 - 대학로 탑아트 (초대권 1매 얻음)

 

15일(월) - 영 화 : 새 구두를 사야해 - 동대문 메가박스 (익무 1매 당첨)

16일(화) - 연 극 : 우리 결혼 할까요? - 대학로 예술마당 4관 (지인 1자리 얻음)

17일(수) - 영 화 : 러스트 앤 본 - 압구정 cgv (시사회권 2매 양도받음)

18일(목) - 영 화 : 해피 이벤트 - 코엑스 메가박스 (지인 1자리 얻음)

19일(금) - 연 극 : 불멸의 여자 -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지인 1자리 얻음)

20일(토) - 영 화 : 뷰티풀 크리처스 - 목동 cgv (지인 1자리 얻음)

                  전시회 : 튜릭 아트 시즌2 -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 센터 (지인 1자리 얻음)

 

22일(월) - 영 화 : 그림자 애인 - 건대 롯데시네마 (익무 1매 당첨)

23일(화) - 봄소풍 : 남이섬 - 정관루 1박2일 (여친님이 마련해준 내 생일선물 ^^*)

24일(수) - 영 화 : 전국 노래자랑 - 건대 롯데시네마 (시사회권 2매 양도받음)

25일(목) - 영 화 : 짱구는 못말려:프린세스 - 건대 롯데시네마 (시사회권 4매 양도받음)

26일(금) - 영 화 : 아이언맨3 - 노원 프리머스 (지인 1자리 얻음)

27일(토) - 연 극 : 훈남들의 수다 - 대학로 스타시티 sm 스테이지 (지인 1자리 얻음)

 

29일(월) - 영 화 : 시저는 죽어야 한다 - 씨네코드 선재 (익무 1매 당첨+뽀글이님 1매 얻음)

30일(화) - 영 화 : 라자르 선생 - 종로3가 서울극장 (지인 1자리 얻음)

 

 

상춘곡(賞春曲) - 홍진(紅塵)에 뭇친 분네 이내 생애(生涯) 엇더한고.
                                 (속세에 묻혀 사는 사람들아, 이 나의 살아가는 모습이 어떠한가?)

 

4월은 따사로운 햇살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자주왔던 시간으로 기억되네요.

당첨은 기대도 안하고 시작한 취미생활였는데,

익무에서 4월 스케줄을 어찌나 상냥하게(??) 잡아주시던지 그저 완죤 ㄱ4ㄱ4~~ㅎㅎ

 

반차내고 낮시사도 경험해보고,

40대 중반에 인생의 새로운 꽃이 피는건지,

여의도에 벚꽃구경도 다니왔고(비록 이슬비 부슬부슬, 찬바람 쌩쌩였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여친님 쇼핑하는데 같이갔다가 4시간 동안 뺑뺑이 돌아서 죽는줄 알았고,

덕분에 남이섬으로 봄산책도 다녀오고~~

 

20대때는 30대가 안올줄 알았고

30대때는 40대들은 뭐하고 사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막상 40대 중반까지 되고보니

하루하루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네요.

앞으로 얼마를 더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살아가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곳일듯여~~ ㅎㅎ

 

남들과 비슷한 패턴(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등등)으로 살아가는게 무리일듯 싶으면

차라리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스스로가 만족할수 있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더이다.

행복하소서
18 Lv. 29350/32490P

홀로 서기 6 - 서 정 윤

 

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지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 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홀로 서기>를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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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
3월에 무리했다 싶어서 일정을 중간에 빼기도 했는데도 또다시 이런 결과가~~(-.-^)
12:23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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