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에피소드7 ]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트위터 탈퇴

현재 스타워즈 뉴스를 접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흥미있는 두명의 소스는

'데이지 리들리'와 '존 보예가'입니다.

둘은 자신들의 소셜미디어에 작품의 진행과정과 자신들의 생각들을 조금씩 노출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사진과 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것들은 작품의 어떤것도 노출시키진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며칠동안 둘의 트위터계정들은 온라인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보예가의 인스타그램은 아직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비공개서약과 아브람스의 지시사항이라는 추측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들리의 마지막 트윗은 유쾌한 굿바이인사였으며,

보예가는 아직 인스타그램덕분에 완전히 작별하진 않고 있습니다.

보예가의 최근 두 포스팅은 아이맥스 카메라와 카툰 보이스 연기 등이었습니다.

아맥카메라는 이미 배드로봇이 공개한 것이었고,

그 카툰은 '스타워즈 레벨즈'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의 존재 이전의 작품이며 설사 그의 출연이 있다해도 그건 큰 스포일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트위터상에서 나온 단서들은 리들리가 트위터상의 악성댓글들때문이라는 설과

디즈니측의 요구때문이라는 설로 나뉘고 있습니다.

* 북미에서도 아브람스의 소위 우리가 말하는 떡밥인 '미스테리 박스' 전략을 아주 싫어한다는군요.

보예가와 리들리의 트위터 탈퇴가 디즈니나 아브람스의 강압이라고 오해할만도 한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악플러때문이라면 그것또한 좋은일은 아니군요.

우리는 공식적이고 신빙성있는 최고의 소스 둘을 잃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