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시사회 후기 후반이 아쉬어
http://blog.naver.com/freemaum/220130853096
워낙 줄기세포 스토리가 복잡하고 난해한면이 있어서 간략하게 분야로 나뉘어서 후기를 올리겠다
스포는 안쓸려고 하겠지만 이미 전국민이 다아는 내용이라 스포라 할것도 없다
영화의 방향성(별3개/5): 여기서 방향성이란 영화전체의 기본바탕을 이루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자 원동력이다 기본모티는 소수로 이끌어가는 진실이 우선이냐 다수의 국익이 우선이냐를 질문으로 던지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이런힘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게 감독의 생각이지만 아쉽게 요즈음 관객이나 대다수의 소시민들에게는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는것같다 70 80년대같은 애국심에 호소하는 전략이 요즈음에는 먹히지가 않아서 크게 피부로 다가오지않는 점이 영화에 대한 공감대가 잘이루어지지않는다 20대가 군대가기 싫어하는것처럼...
영화의 스토리성(별3개/5): 이부분이 좀 아쉽다 이미 스토리는 다아는 닫힌 결론이기에 초반의 진실추적의 스릴감이나 중반의 이경영과 박해일의 심리 대결이 백미를 막바지에 김빠진 콜라마냥 점점 약해지니 아쉬울따름 식스센스에서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다가 생각난다
감독은 닫힌스토리지만 마지막에 약간의 열린생각을 넣는다 닫힌스토리속에 열린생각 즉 영화가 끝나고 머리속에 멤돌기하는데 좀더 누구에게 책임론에 대한 생각,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하는 생각이 여러생각이 나게 한다. (내개인적으로 이렇게 이미 아는 결론 역사물이나 너무 아는 실화에 가깝게 만든작품에 박한편이다 이해바랍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미(별5개/5): 박해일 이경영의 연기는 백미이다 역시 베테랑 답다 그리고 다른조연들의 연기도 매우 깔끔하고 감칠만나다 케미도 궁합이 척척 바둑영화스톤의 김원상 내가 매우 유심히 보는배우다 박원상과 권해효 박해일케미가 잘맞아떨어져 극의 재미를 받쳐준다 끝까지간다와 슬로우비디오의 김강현 코믹과 어리숙을 담당해서 매무 호감가는 배우인데 여기서 힘없는 연구원으로 나오면서 진지한연기를 하니 좀 안맞는 옷을 입은듯 해서 아쉬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배우의 연기를 보고있자니 영화의 몰입도는 꽤나 높았다.
그리고 제보자로 등장한 연구원의 연기도 진솔하고 애절함이 잘느껴져 배우들에게 만점주고싶다
영화의 갈무리(별3.5개/5): 전체적으로 초중반은 영화가 빠르게 지난간것 갔지만 후반에 루즈해져서 시계를 좀 봤다는.....배우의 연기력과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분(명량느낌) 이라면 추천할만하다 그러나 가볍고 코믹 멜로 액션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란다. 문득 지금 황우석 최승호피디는 무엇할까 ? 황우석은 지금 회사를 차리고 복제견다시 만든다고 한다 사람의 난자구하기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 연구진행에 어려움을 겪을듯 그래서 동물로 다시퇴보한듯하고 최승호피디는 아직 방송국 베테랑으로 헤쳐나가고 있는중인것같다. 연구원들은 각자 뿔뿔이 ...
내느낌: 감독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한게 무엇일까? 마무리를 보면 애매한데 여론에 흔들리는 국민 아니면 바람따라 시류를 타는 언론 아니면 거짓으로 조작한 황모씨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현재도 언론은 진실을 쫓으러 다니고 있다라고 현재 진행형을 말하는것인지. 그런늬앙스로 마무리 짓지만 아마 지금현재에도 만약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면 똑같은 과정을 겪을것같다 그만큼 사회의 시계가 멈춘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세월호사태를 보면서 다시한번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명대사: 당신은 모든걸 다걸고 여기까지 왔지만 난 모든걸 다버리고 여기까지 왔다 =>멋있다 연구원제보자
추천인 1
댓글 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