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푸루스
1673 0 1
변호인이 제가 태어나기 전에 사건을 다루고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제보자는 정확하게 제가 겪었고 충격먹었던 실제 사건을 다루는지라................ 참 보면서 제 얼굴이 화끈거린게 당시에 PD수첩욕했던 사람들중 한명이 접니다.
군 복무당시에 사건이 터졌던걸로 기억하는데 휴가 나와서 어머니랑 같이 KBS 뉴스 보면서 왜 잘 하고 있는 사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다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조건 시기심이 많아서 문제다~ 이러면서 엄청 씹어댔는데..........
그때 당시 황우석 박사는 하느님이나 마찬가지였죠
당시 기억나는게 개그맨 유상무씨가 봉숭아 학당에서 전교1등 유상무라는 캐릭터로 인기좀 얻었는데 PD수첩을 대놓고 깠었던 기억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들었고 캐스팅 연기 다 나무랄데가 없는거 같습니다.
변호인과 제보자 둘중 어떤 작품이 더 괜찮냐고 한다면 변호인이겠지만 이 영화도 만만치 않게 좋게 나온거 같습니다.
군대 군대 유머를 넣어서 긴장감 조절도 적절하고요
태릉선수촌에 송하윤이 간만에 나왔는데 더 귀여워진거 같아요~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