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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 남자, 제임스 본드

윤선 윤선
3727 0 30

movie_image-2.jpeg



상암 코파에서 처음으로 007을 봤네요.
007카지노로얄, 거리도 멀고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오프닝부터 어후~~
박진감 넘치고 멋지고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144분으로 꽤 긴데도 한 20분 보고 나온 것 같은 기분이. 시리즈로 만들어진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습니다. 시리즈 중 이건 어느 정도인가요? 최고 재밌다 쯤?

제임스 본드를 보고 있노라니...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마음의소리 차도남의 모델이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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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007 리부트로 대성공한 영화죠.

그전까지 좀 느끼했던 본드를 새롭게 변신시킨 영화고

본드 시리즈가 워낙 많아서 사람들마다 취향이 엇갈리는데

개인적으론 재미 면에서 거의 최고라고 생각해요.

21:51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golgo
아! 역시 최고군요. 역대 제임스본드가 어떤지 모르지만, 카지노로얄의 본드만큼은 아닐거다 확신을요 ★.★
22:08
14.09.21.
golgo
공감합니다. 제가 극장에서 보지 못해 한이 된 영화네요 ㅠ
23:49
14.09.21.
2등
르쉬프가 푼돈에 목숨건 악당으로 나와 안습.ㅠㅠ그전
악당들은 최소 세계 정복은 노렸거늘..
21:53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해피독
아, 그랬어요? 르쉬프... 현실적인 악당이네요. 르쉬프가 본드역 맡았어도 괜춘하겠는데 싶더군요.
22:12
14.09.21.
윤선
영국인이 아니라서 후보에도 못오를 듯요.^^ 다니엘 크레이그도 본드역 맡았을때 극렬하게
반대 운동이 일어났을 정도라 더 악에 받쳐 연기한 것 같더라구요.
23:01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해피독
재밌네요. 그런 사연이 있다니.
아휴... 너무 좋아져서 후유증이 오래 갈 것 같아요. 분명 둘 다 다른 영화 통해서 접했을텐데 기억에 없네요. 제 눈엔 007에서 빛을 발하는군요.
23:06
14.09.21.
profile image 3등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건


007 스카이폴 > 007 카지노 로얄 > 007 퀀텀 오브 솔라스...    스카이폴은 첨 볼 땐 지루했는데 볼 수록 재미있어요.

비쥬얼이 일단 정말 환상이라

23:03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기분좋다
스카이볼도 이 사람이 본드 역이군요!
코파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특집해주면 좋겠는데... ㅜㅠ
23:09
14.09.21.
profile image

[스카이폴]은 좋긴 했는데, 너무 [다크 나이트]를 의식하고 만든 작품이었고,

[퀀텀 오브 솔러스]는 [본] 트릴로지를 따라한 작품이었죠.

결국 [카지노 로얄]이 제일이었던 것 같아요ㅎ 에바 그린도 대박이었고:-)

23:17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Zeratulish
에바그린. 신비롭더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스크인데 느낌은 요부스럽고. 참...
23:18
14.09.21.

여태까지 작품 중에서 저도 그렇고 대부분 스카이폴을 최고로 치는데, 재미면에서는 저도 카지노로얄을 최고로 칩니다. 제가 007에 본격 입문하게 된 최초의 작품인데, 제가 꿈꾸는 로맨스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더군요( 그 떄 한참 포커에 재미를 붙일 때라서 ^^;;;)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중에서 이 작품이 어떻게 보면 가장 서정적이고 정통파 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23:52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王天君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앓이가 시작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불어 매즈까지.
00:02
14.09.22.
윤선
전 그래서 미하엘 콜하스 를 기를 쓰고 봤지요. ㅋㅋ 거기서도 간지 폭풍입니다.
01:56
14.09.22.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王天君
아... 이러니까 또 장면 생각나 미치겠고..
00:03
14.09.22.

007을 첨 보셨다는 말은 스카이폴도 안보셨다는 말씀이시네요.....ㅎㅎ

위에 해피독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첨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캐스팅 됐을 때 팬들과 영국 국민들의 반대가

정말 어마어마 했었는데.....ㅋㅋㅋ 워낙 그 이전 본드들이 꽃남 훈남들이어서.......ㅎㅎㅎ

숀 코네리,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ㅋㅋㅋㅋ

23:59
14.09.21.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WinnieThePooh
스카이폴부터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가 시작된 것이지요? 봐야겠습니다. 늪으로 완전 들어가나요!
개봉 후 반대 여론이 확 사그라들었겠군요 ㅎㅎ
00:06
14.09.22.
윤선
No No No No ~~~ 오늘 카지노 로얄 잘 보고 오셔서 그런 말씀 하심 안되지요.....ㅎㅎ
오늘 보신 007 21탄인 카지노 로얄(2006) 부터 시작해서 퀀텀 오브 솔러스(2008), 스카이폴(2012)..... 이렇게 3편 찍었구요....
내년에 24탄 Devil May Care 가 개봉하지요....... ^^;;
00:26
14.09.22.
포인트팡팡녀!
WinnieThePooh
축하해~! WinnieThePooh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0:27
14.09.22.
profile image

지금 다니엘이 연기한 007을 보고 있노라면 그전 꽃미남 영화들이 정말 재미가...ㅋㅋ

숀코네리만 빼공^^

00:05
14.09.22.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사라보
제임스본드 유명세야 익히 알았지만... 와우! 이 배우 어쩔. 매즈에도 꽂히고 난리났습니다.
00:08
14.09.22.
profile image

007 시리즈 중에선 제일 재밌는듯요. 로맨스도 애절하고  악당과의 캐미도 적절 ㅋㅋ ^^

00:43
14.09.22.
포인트팡팡녀!
쿨스
축하해~! 쿨스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0:43
14.09.22.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쿨스
본드역을 맡은 악당이 막 절로 상상되고...
근데 다니엘크레이그 딴 영화에선 어떤가요. 거기서도 연기 잘하고 멋지고 막... 존재감 확실하겠죠?
06:03
14.09.22.
profile image
윤선
퀀텀 오브 솔라스는 영화 자체가 좀 재미없었지만 스카이폴에서도 좋았어요. (나이가 느껴져서 좀 안습 ㅠ)
몸으로 연기하는 게 느껴지는 게 다른 역대 본드들이랑은 달랐죠.
제 친구도 카지노 로얄 보고 다니엘 크레이그에 푹 빠졌던 ㅋㅋ
13:00
14.09.22.

007은 시대를 감안하고 봐야지 않나, 거의 그 당시 오락영화의 최고 수준ㅇ라고.... 난 다 극장에서 보고 다 만족했는데... 나중 한참 지나서 다시 보니 어떤 작품은 느리고 긴박감이 확실히 요즘 나오는 영화만 못 하더군요. 머 007이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은 아니고 10대나 20대 남자의 로망같은 영화. 지금은 그때 시절 추억? 

00:53
14.09.22.
profile image
윤선 작성자
여름바다
확실히 시대적인 부분도 있을 거예요. 더구나 액션부분은. 댓글의 역대 본드들은 느끼하단 평에서 보면... 확실히 다니엘의 본드쪽으로 확 기울어요
06:07
14.09.22.

[카지노 로얄] 및 그 이후의 크레이그 출연작들은 동 시기의

본 시리즈나 24 등에 비해서 뭔가 두드러진 강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만,

 

로저 무어까지의 007은 당대 모든 액션영화가 따라올 수 없는 경지의 무엇이었죠...

09:09
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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