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감독님의 '빅 아이즈 Big Eyes' 트레일러
https://movies.yahoo.com/video/big-eyes-trailer-151825125.html
팀 버튼 감독님의 새 영화 '빅 아이즈 Big Eyes'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
화가 '마가렛 킨'의 이야기인데요.
그림에 대한 권리와 수익을 빼앗아간 남편과 실제로 오랜시간 법정 투쟁을 벌였다고 하죠.
'마가렛 킨' 역에 '에이미 아담스', 남편인 '월터 킨' 역에 '크리스토퍼 왈츠'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인물에 대한 영화는 '에드 우드' 이후에 두번째 작품인데요.
팀감독님이 이 화가의 일화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
옛 애인인 리사 마리의 초상화를 그려준 적도 있나 봅니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개봉하라!!!!
(아이프레임이 안될 것 같아 유툽것도 가져와 봅니다. 유툽에 뜬건 화질이 별로네요^^;)
사다코언니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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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감인데 이거 뜬거 보고 이러고 있습니다...-_-;;;;; ㅋ)
이 화가가 5~60년대 명성을 얻었다는데 1986년이 되어서야 권리를 되찾아왔다고 하네요.
크리스토퍼 왈츠...나빠요!! ㅋ
해피엔딩 ^ ^
상단에 동영상 나오도록 고쳐드렸어요.
팀 감독도 이 작품으로 다시 올라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프랑켄위니]에선 가능성이 좀 보였죠ㅎㅎ
그런데 [프랑켄위니]가 왜 흥행 못했는지 여전히 이해불가ㅠ
[브레이브(메리다와 마법의 숲)] 말고 [프랑켄위니]가 오스카를 받았어야 해요! (버럭)
기존 팀감독님의 독특한 분위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차라리 다음 영화인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집'이 더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제가 그래서 별 관심없던 아카데미에 광분을 ㅠㅠ
차라리 '파라노만'이 받았다면 그러려니..하려고 했는데! 축하 포스팅 대기하고 있다가 열이 받아서...-_-;;;
흥행은 아무래도 흑백영화인 것이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우선 어린이 관객의 선호를 받기는 힘들테니까요.
그렇지만 팀감독님에게 '프랑켄 위니'는 그럴만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으니! 여전히 오스카가!!! (버럭!)
마을 배경 같은 것도 자신 작품 속에서 많이 가져오고, 괴수물(혹은 특촬물)에 대한 오마주도 있었고요.
흑백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애니는 또 간만이었어요:-)
게다가 그 화려한 성우진이라니! (리 경께서 또 한번 수고를 해주셨죠ㅎㅎ)
같이 보러간 친구랑 2011년 최고의 애니로 꼽았었는데....오스카 미워요ㅠ
평이 좋았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ㅠ
원작이 워낙 짧아서 사실 전 좀 걱정을 하며 봤는데...그렇게 군더더기 없이 알차게 확장되다니! 감동적이었죠^^
언급하신 것 처럼 팀감독님 본인이 좋아라 하는 것들 모아 모아서 정말 깔끔하게 완성을ㅎㅎ
더불에 제가 '굴소년...'에서 제일 좋아라하는 째려보는 소녀까지 등장해서 더더욱 좋았었어요.
'유령신부'를 이렇게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여튼 아무리 디즈니라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메리다에게 빼앗기다니. 정말 쳇! 입니다 ㅠㅠ
하기야 데이빗 핀처, 대런 애로노프스키, 코엔 형제를 제치고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가 감독상을 타기도 했었으니 놀랄 것도 없네요.
[브레이브]는 그래도 나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스카감은 절대 아니죠ㅠ
인크레더블의 오락성을 생각하면 한심할 정도로 조악한 영화였어요...
저는 갈수록 불평과 아집이 늘고 있네요!
영상속 캔버스의 느낌이나 여러개 전시해 놓은 걸 보니 사람을 확 빨아들이는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팀감독님도 평소에 좋아라 하셨다하니 영화를 통해 그 매력을 더 파헤쳐보는걸로 ^^ ㅎㅎ
혹시나 했는데 역시 사다코언니님이 올리신 ^ ^ 남편이 아주 나쁜사람이네요..
통쾌한 복수가능한지 초상화의 그림중에 눈이 유독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