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TV, 국내 IPTV 시장 진출

일본 후지TV가 국내 IPTV 시장에 진출

기무라 타쿠야 주연 <히어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 <젊은이들2014> 등을 정식 소개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후지TV 일본 드라마, 한국 IPTV 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기무라 타쿠야 주연 <히어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 <젊은이들2014>

등 드라마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 추진한다!

일본 후지TV(도쿄, 오다시바)는 9월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BCWW（BROADCAST　WORLDWIDE）에서 올 가을 한국 IPTV를 통해 후지TV 드라마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후지TV는 2013년부터 전세계에서 자국(自局)　드라마의 인터넷 VOD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 중남미, 유럽, 중국, 대만 등에서 인터넷 VOD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CATV방송에서 연간 몇몇 작품만 방영될 정도였지만, 한국의 일본 드라마 팬들로부터 일본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러한 뜨거운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에 후지TV 드라마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후지TV 국제개발국 사업 개발부 ‘하야카와 타카유키’ 제너럴 프로듀서는 “인터넷 테크놀러지의 보급과 함께 스마트폰 등 새로운 디바이스로 드라마를 즐기고 싶은 시청자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양질의 후지TV 드라마 역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가 더욱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지TV는 올해 개국 55주년을 기념하여,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 1966년의 대히트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젊은이들2014>, 시즌 4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룡> 등 화려한 최신작까지 준비했다. 후지TV 드라마는 IPTV 등 각종 VOD를 통해 10월초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서비스 유통을 통해서 보다 많은 작품을 일본 방영과 동시에 한국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FUJI TV
1959년 설립.

후지TV는 설립 이후 방송 산업에 있어서 리딩컴퍼니로서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팟 세일즈에서 30년동안 1위를 지켜왔으며, 후지TV 지상파 채널에는 드라마, 예능, 정보방송, 스포츠, 그리고 뉴스 등 다양한 장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지TV는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는 시청률에서 꾸준히 상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채널 외에도 타 방송국보다 앞선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후지TV 영화부（motion picture department）에서는 2003년에 제작한 <춤추는 대수사선2>으로 일본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했고, 2012년에는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부터 4위까지 휩쓸었습니다. 그 외에도 DVD세일즈, 방영권 판매, 상품화, 유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습니다. 또한Video-on-Demand(VOD서비스), 게임 개발 등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