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연예인 사진 유출에 관한 공식 입장 발표
애플은 연예인 사진이 유출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전문 번역: 모두의공원 쿠도군님)
일부 유명인에 대한 사진 유출 사건을 조사한 것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듣고 나서 매우 분노하였으며 즉각 애플의 엔지니어들을 소집해 진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객의 사생활과 보안은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40시간 이상의 조사 이후, 일부 유명인의 계정이 인터넷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그리고 보안 질문에 대한 특정 표적 공격을 당해 유출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조사한 어떠한 경우에서도 아이클라우드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 등을 포함한 애플의 시스템이 직접 해킹을 당한 결과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관계된 범죄자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을 막기 위해서, 모든 사용자들이 강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2단계 인증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웹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FBI 또한 지난 1일 문제의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문제에 대해 취급하고 있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습니다.
* 출처 : Apple
- 현재 부르트포스에 의해 icloud 사이트가 뚫린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글의 댓글들은 장난이 아니네요.
현재 FBI 수사중이라니 결과나 나와봐야 알겠지만, 확정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애플이 자신들의 시스템문제 유무를 인정(문제여부는 아직 모름)하지는 않을듯 하군요. 하긴 이게 울나라 삼성쪽 문제였다면 아주 자연스럽게 덮히고 '니들이 조심해'로 끝났을게 뻔하지만요.
익무분들 IOS 쓰시는 분들은 ICOUD 암호를 특수문자, 대소문자, 영숫자 포함해서 복잡하게 쓰시기를 권장하고요. 만약 인증기기이외 접속사실이 통보되면 바로 락다운을 거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클라우드에는 중요자료는 절대 저장하시면 안되는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국내 모든 웹하드, 클라우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쪽 관련업무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이미 '웹하드'를 거쳐 같은 의미인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시작하던 순간부터 이바닥에서는 항상 예견되어왔던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튼 조심들 하시자구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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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배우들과 관계된 이야기라서
영화 수다로 옮길게요.
모.... 애플도 FBI 조사 결과 전까지는 고객 탓으로 돌리고 있군요.....
근데 애플과 삼성의 차이는 각 회사의 문제보다 정부의 대응방식에 큰 차이가 있겠지요.....
한국이야 모...... 정부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삼성이니 초반만 뭐 좀 하는 시늉하다가
삼성에겐 껌값 정도의 벌금이나 부과하고 사용자 니들이 알아서 관리 잘해라..... 이러고 끝나겠죠.....ㅎ
어쨌거나 결과가 어찌 나오든 애플은 타격이 어마어마할 듯 싶네요....
음....예상범주내의 답변이로군요...
매우 사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하는 것은 그자체가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공개되도 별 문제없는 자료들이나 올려야죠.
그래서 유출 사진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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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