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대한 성폭행 고소 취하
건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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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쯤 전 제기되었던 마이클 이건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대한 성폭행 고소가 취하되었다는군요.
배우지망생 마이클 이건이 17살이었던 1999년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에서 싱어감독에 의해 '코카인 흡입' 강요 및 강간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에서, 하와이의 연방판사가 지난 수요일 이건의 자발적인 소송각하 신청을 받아들였다합니다.
이건의 변호인인 제프 허먼이 자신의 의뢰인인 이건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며 7월 29일 그 사건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여전히
하와이에서 이건을 변호하던 변호사 마크 갤러거 역시 사건에서 빠질 것을 요청해 8월 6일 판사가 그들의 수임거부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이건은 변호사 자문의 공백상태였다는데, 허먼은 자신과 싱어의 변호인인 마틴 싱어가 십만 달러로 소송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이건이 이를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사건에서 물러났다는군요.
허먼의 법률회사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영국인 원고를 대리해 싱어에 대한 또 다른 소송을 제기했다가 7월에 자발적으로 소송을 취소한
일이 있었다합니다.
마틴 싱어는 이건과 허먼의 소송을 브라이언 싱어에 대한 '의도된 흔들기' 라 주장하며,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명예회복을 위해서 계속 싸울
것이며 무고죄로 이건을 고발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는군요.
과연 의도된 흔들기인지, 아니면 땐 굴뚝에 나는 연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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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한 거 보니 아포칼립스 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