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제안했던 코리 그리핀, 물에 빠져 숨졌다네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든지 or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 하는 건데,
연예인들이 동참하면서
하필 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슨 재미난 장난하는 것 같이 보여서 아쉽긴 했는데,
암튼, 처음 제안했던 코리 그리핀이라는 사람이
다이빙 사고로 익사해서 죽었다네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31606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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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그런데 전효성은 좀 노린거 같더라구요
흰 티에 검은 속옷이라니...좀..
이런..
국내 욘옌들 ALS아이스버킷 챌린지하는게
다 장난하는것+이미지관리 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개나 소나 다 뒤집어 쓰면서
깔깔거리고...하는 걸 보자니,
그냥 기부 서명만 했던
오바마 대통령이 더 훈훈해 보이더라구요.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의미가 많이 퇴색해버린 듯 해요.
기부도 없고, 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도 없고, 환자들에게 용기를 내란 메시지도 없이
그냥 지인들 지명해서 얼음물 뒤집어쓰기 놀이하는듯...
이젠 재미없네요.
아참...
코리 그리핀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행운의 편지 놀이 하는 것 같이 보여요...-0-;;
반응들이 이상하네요 애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도가 사람들에게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유쾌하게 기부하자는 의도로 시작한거라고요 공인들이 자신을 홍보할려고 하든 관심을 끌려고 하든 하는거 자체가 중요한겁니다 영상이나 트위터 글에 als라는 글자나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이런 한줄의 글을 쓰게 하는게 캠페인의 의도예요
als 협회 트위터는 가보셨나 모르겠네요 가보시면 공인들 아이스버킷 챌린지 생중계 하면서 다들 참가하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의미가 퇴색됬다니요 처음부터 이런 의도로 만들어진 캠페인인데요 기부액은 현재 작년의 30배가 넘었답니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ALS 협회의 필라델피아 지부를 맡으셨습니다.
여러 이름들이 써져있는 메모지로 가득찬 구두상자가 전부였던 그것은 지금 수백만 달러와 많은 직원들을 갖고있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천만달러가 넘게 모였고 지금도 그 금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는 지난 삼십년동안 그녀의 하루하루를 이 질병을 위한 관심과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멍청한 선전용 놀이라고 해도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그저 유행에 따라서 관심을 끌기위해 한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할렘쉐이크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 남은 일생동안 ALS에 대해 말하기 위해 "그 아이스버켓 질병있잖아" 라고 해야 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제발 계속 얼음물을 여러분들의 머리위로 부어주세요.
제발 계속해서 기부해주세요.
제발 계속해서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위는 루게릭병 환자의 딸이 쓴 글입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보다 더 안타까운 건 기본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는 것이네요~
요즘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이 하는데 정말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저 당시에도 모금을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니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확실히 요즘 IBC하는 거 보면 그냥 장난으로 하는 거 같아요.
헐리웃 쪽은 그나마 덜한데, 국내에선 그냥 장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