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 대사 한 마디 없는 배우 이정현이 관객 울렸다
건위천
4466 0 16
요즘 '이정현' 하면 순천곡성발 한반도 정치 대지진을 일으켰던 국회의원 이정현이 떠오르지만,,
테크노 여전사 가수로서의 모습에만 익숙해져있는 젊은세대들에게 '이정현'은 배우로서는 매우 생소할지도...
그러나, 그녀가 고등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로 1996년 장선우감독의 영화<꽃잎>의 주인공으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간담을 서늘케 하는 무서운
연기력을 보여주며 그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받았다는 것을 알게되면, 배우로서의 이정현을 새롭게 볼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명량'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짧은 몇 장면의 빛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겠죠.
매우 작위적인 영화 설정이었음에도,
겉치마를 벗어제켜 휘날리며 울부짖는 그녀의 모습엔 정말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좀 많이 보고 싶은데, 연기,,17년 겨우 7편,,,왜 당췌 출연을 안 시키는지...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802003606941
댓글 1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2:36
14.08.02.
쭈니
연기 신동 시절의 이정현~
13:11
14.08.02.
2등
13:11
14.08.02.
3등
출연을 안시키는게 아니라 들어오는 역들이 다들 쎈 역활들이었다고 하네요.그래서 노래로 방향을 틀었다고 하던데,
본인이 노래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도 하구요.요즘은 그래도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13:15
14.08.02.
해피독
노래로 한때 성공을 하긴 했지만, 그녀의 연기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참 아쉽습니다.
13:18
14.08.02.
연기로 뿜어냈어야할 광기(?)를 댄스로 풀어낸거 같아요 ...
그나저나 이정현 하면 하피 밖에 안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이정현 하면 하피 밖에 안떠오르네요
13:40
14.08.02.
괴짜..
나이도 적당히 좀 먹었으니, 다양한 영화에서 원숙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54
14.08.02.
범죄소년에서도 연기 참 좋았습니다.
13:52
14.08.02.
자두맛사탕
언제나 제 몫을 잘 하죠.
13:54
14.08.02.
저도 범죄소년 참 좋았습니다.
14:22
14.08.02.
제임스카메라
동감입니다.
16:05
14.08.02.
치마 펄럭이면서 절규할때 정말 슬펐어요. ㅠㅠ
15:19
14.08.02.
큐이디
축하해~! 큐이디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5:19
14.08.02.
큐이디
울컥했습니다ㅜ.ㅜ;
16:02
14.08.02.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이정현이였군요
15:45
14.08.02.
비밀
이정현 아니면 저런 식의 격정을 누가 발산할 수 있으까 했네요..
16:04
14.08.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꽃잎에서 혜성 처럼 등장했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에 꽤 노출을 했던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