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14.7.25 / 아리안느는 임신중
쿨스
3517 0 5
졸아서 제대로 못본 블러드 글래셔를 제외하면 오늘 본 영화 중 제일 재밌었네요.
프랑스 코메디이긴 한데 피판에도 어울리는 느낌의 영화입니다.
능력있는 판사 아리안느가 뉴이어 파티에서 술때문에 필름이 끊긴 후 임신을 하게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리고 있어요. 남편감으로 예상되는 남자가 처음 등장하는데 설마 이 남자가 주인공? 그러면 정말 보기 싫어 질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는 차에 다른 남자가 등장하는데 이 남자는 또 극악 흉폭 인육살인마 ㅋㅋ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독특하고 상황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둘 관계가 프랑스인들이 그러하듯 질질 끌지 않고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엔딩이 상콤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족영화로 보기엔 중간에 좀 피판스런 장면들이 좀 나와서 ㅋㅋ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봉해도 인기있을 영화같아요 ^^
쿨스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01:50
14.07.26.
Zeratulish
폐막작인데 상영이 한 번 더 있나 보네요.
01:51
14.07.26.
쿨스
토요일인가에 한번 있는 걸로 압니다.
아리안느는 한 번 정도 더 해줄줄 알았건만ㅠ
아리안느는 한 번 정도 더 해줄줄 알았건만ㅠ
01:54
14.07.26.
Zeratulish
아리안느도 일요일 한 번 더 있어요. 깜짝상영 3에...
01:54
14.07.26.
쿨스
아...고지라를 볼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군요ㅠ
02:40
14.07.2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아아...폐막작과 맞바꾼 영화인데....ㅠ
차라리 토요일에 [내 연애의 기억]을 보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