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14.7.25 / 5시 영화 - 블러드 글래셔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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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비슷한 언어를 쓰고 빙하가 덮힌 산이 나오고 하길래 북유럽인가 했더니 오스트리아 영화군요. 탐사하는 연구인이 산정상의 빙하지대에서 피로 얼룩진 빙하를 발견하고 거기에서 뭔가에 뜯긴 여우 시체를 발견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빙하속 화석으로 있던 곤충이 생물과 결합하면서 이종교배가 된다는 설정인데
설정은 재밌는데 알고보면 에일리언이랑 비슷한 구조예요 ㅋㅋ
그러니까 모기와 여우가 만나서 여우 모기가 되는 식이지요 ㅋㅋ
3종 4종 교배도 가능하다는
그래서 영화속에 정말 이런 저런 이상한 크리쳐들이 많이 나옵니다.
영화가 재밌기는 한데 크리쳐들 나오고 사람들이 놀래고 거의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저는 왠지 갑자기 피곤해오면서
중요한 장면을 졸아버렸어요.
목소리가 아주 큰 장관님이 한 분 나오시는데 ㅋㅋ
이분의 활약이 대단하거든요.
그런데 졸다 깨보니 상황 종료...
물론 후편을 암시하느듯한 뭥미 스런 엔딩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요.
아트나인 수입작이라고 영화 초반에 딱 나오더군요.
개봉하면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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