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니맛도 내맛도 아닌...
고져스켄
1044 2 2
개봉날이라 보고왔습니다
평들이 별로인지라 기대치를 버리고 봤는데도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어정쩡한 분위기를 비롯해서
여기저기서 본듯한 기시감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는게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린듯 합니다
이야기는 뻔하게 예상할 수 있을만큼 단순하며 캐릭터들도 그나마 강동원을 제외하곤 대부분 평면적이라 매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감독의 그간 특기라 볼 수 있었던 리얼리티는 사극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많이 퇴색되었다면
차라리 액션이라도 좀 화끈하고 참신했어야 하는데
그조차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정두홍이 무술감독하는 영화는 이제 더이상 액션으로는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너무 레퍼런스라고나 할까요
강동원에 대한 여성관객의 팬심이 얼마나 작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라면 흥행은 크게 어려울거 같습니다
P.S
하정우의 연기는 둘째치고 먹방조차도 이 영화에선 별로였습니다
평들이 별로인지라 기대치를 버리고 봤는데도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어정쩡한 분위기를 비롯해서
여기저기서 본듯한 기시감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는게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린듯 합니다
이야기는 뻔하게 예상할 수 있을만큼 단순하며 캐릭터들도 그나마 강동원을 제외하곤 대부분 평면적이라 매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감독의 그간 특기라 볼 수 있었던 리얼리티는 사극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많이 퇴색되었다면
차라리 액션이라도 좀 화끈하고 참신했어야 하는데
그조차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정두홍이 무술감독하는 영화는 이제 더이상 액션으로는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너무 레퍼런스라고나 할까요
강동원에 대한 여성관객의 팬심이 얼마나 작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라면 흥행은 크게 어려울거 같습니다
P.S
하정우의 연기는 둘째치고 먹방조차도 이 영화에선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