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숲귀신)- 안톤체홉
민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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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랫만에 연극 시사에 당첨이 되서 삼성역 안톤(똔)체홉극장에 갔었어요,
원래 안톤체홉 작품을 좋아 해서 기대를 완전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정말 재미 있더라고요~ ^^
안톤체홉이 젊을 적 쓰고 졸짝이라고 다신 안올렸던 작품이라는데. 넘넘 재미있더라고요
다소 무거운 소재일 수도 있는데 유쾌하게 해석해서 더 재미 있던것 같아요.
이고르를 연기 하는 분... 보는 내내 저 답답한 인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연기를 완벽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마치 연기가 아니고 본인인것 처럼요.
엘레나는 화제에 중심에 있는 사람 치고는 비중이 넘 없어서 아쉬웠고요..
소냐는 넘 사랑 스럽고요.. 후르쇼프는 넘넘 이상 주의자 였지만 우리가 연극을 보며 깨닫고 생각해야 할 방향을 제시 해 주는 역활을 잘 한것 같아요.
효도르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수 있는 타이밍에 느끼한 웃음을 ..
ㅎㅎ 넘 즐겁게 잘 보고 왔답니다.
시사회 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기회가 된다면 원작도 만나보면 좋겠어요~ ^^ ㅎㅎ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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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ㅎㅎ 저도 어제 관람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이고르 연기가 저도 좋았다고 생각하구요, 29살에 이런 작품을 쓴 체호프는 정말 대단한 천재임이 확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