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 프리퀄, 뉴질랜드에서 촬영 임박
http://www.movist.com/movist3d/read.asp?type=13&id=22151
<와호장룡>의 프리퀄 <와호장룡 2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II: The Green Destiny>가 올해 뉴질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와호장룡 2>의 대부분의 장면들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필름 스튜디오(Auckland Film Studios)와 중국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제작하는 <와호장룡 2>의 연출은 <와호장룡>의 액션감독 원화평이 맡았다. 또한 주인공으로 견자단이 캐스팅됐고, 전편에 이어 양자경이 합류하게 됐다.
<와호장룡 2> 제작진은 촬영 장소로 파인우드 이스칸다 말레이시아 스튜디오(Pinewood Iskandar Malaysia Studios)를 고려했지만,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또 다른 TV쇼 ‘마르코 폴로‘가 이스칸다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관계로 <와호장룡 2>의 주요 촬영지를 뉴질랜드로 결정했다.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으로 인해 <와호장룡 2>는 상당한 액수의 제작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달 새로 제정된 뉴질랜드 영화제작 지원 제도(New Zealand Screen Production Grant)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1,500만 뉴질랜드 달러 이상의 장편영화를 제작할 경우, 해당 지역 제작비의 20%(종전 15%)를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은 200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북미에서만 1억 2,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 한마디
원화평과 견자단, 과연 이안과 주윤발의 앙상블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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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인데 양자경은 좀 나이가 들었을 텐데..
과거 현재 오고갈려나요..^^
자경이 누님 나이가 이제는 장난이 안닌데 쉽지 않겠내요(62년생이니 대략 미국나이로 해도 50이 넘었내요 몇년 )
검우강호때도 너무 이모 같았음 정우성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차라리 서희원으로 과감히 체인지 했으면 좋았을 것을 검우강호 성형외과의사 미적 감각이 영 별로 였음 ㅋㅋ
견자단 형님이야 원래 이 바닥 출신이니 항상 오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