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베일 벗었다.. 日배우 카세 료 주연 '자유의 언덕'
최근 공개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자료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제목은 '자유의 언덕'(제작 전원사)으로 일본 배우 카세 료(加瀬亮)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자유의 언덕'은 옛 사랑을 찾아 한국에 온 일본인이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세 료가 주인공 일본인 역할을 맡으며 문소리 서영화 김의성 등이 조연으로 나온다.
카세 료는 1974년생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영등위는 '자유의 언덕'이 영상의 표현에 있어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지만 주제의 이해도 측면을 고려할 때 청소년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내렸다.
'자유의 언덕'의 러닝타임은 66분이며 개봉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41914401032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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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분량을 많이 잘라냈다고 들었어요.
아쉽게도 말이죠.
정은채 카세 료 열애설 났을 때,
홍상수 감독님이 굉장히 불편해했다고하던데... ㅎㅎ
그래서 정은채 분량을 잘라낸건가 ㅠㅠ 헐헐 ㅠㅠ
런닝 타임이 너무 짧네요. 뭐가 맘에 안 드셨나?
정은채부분은 왜 들어냈을까요? 흠흠..
홍상수 감독 새작품나와서 너무좋긴한데 이것때문에 나의 카세료가... 정은채와... 윽..... ㅠㅠ
네이버 댓글에서 카세료가 홍감독님 방식 너무 놀랫을것같다던데 너무 공감되더라구요ㅋㅋ
"감독님, 대본은요?" "잠깐있어봐, 지금 영감떠올라서 쓰고있어"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네요
카세료라니 기대됩니다.
시간이 많이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