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베트남 영화제 - 표류를 보고 왔습니다.

어제 CGV구로에서 딥하드 하게 '하얀 아오자이'를 관람하고

30분간 쉬는 타임을 통해서 바로 옆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를 폭풍흡입 후

이어서 두번째 베트남 영화 '표류'를 관람 했습니다ㅋㅋ

영화 포스터만 봤을때, 여자 배우 두명이서 누드로 앉아 있길래

이게 가장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적지않은 기대를 했습니다ㅋㅋ

부부관계가 순탄하지 않아 생기는 각자의 외도이야기 인데

15세이상 관람가다 보니깐 야한 장면은 없습니다ㅋㅋ

먼저 관람한, '하얀 아오자이'가 너무 고단하게 만드셔서

어제는 '표류'까지만 보고 해산 했습니다... -_-;

오늘은 남은 두편 '블러디 레터', '하이힐 전쟁' 참전 준비를 해야겠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