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원 아이맥스 개관기념 무료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어제 cgv 창원 더 시티 점에 경남권 최초로 아이맥스가 개관된 기념으로

2편의 아이맥스 무료영화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그래서 어제 창원 아이맥스는 어떻게 생겼는 겸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어디서 볼지 결정도 해야되서 ...

부산에 있는 대학교 영화과 수업을 마치고 5시에 통학버스를 타고

창원 더 시티에 내려서 갔습니다 .

더 시티 7의 외관 건물 입니다 .

이제 아이맥스 상영관이 개관했으니 cgv 로고 아래에 아이맥스 로고가 부착되었네요 ^^ .

더 시티 주변과 입구마다 아이맥스 홍보를 하네요 ^^ .

그러므로 웬지 기대가 많이 되었죠 ^^ .

영화관 입구 쪽에도 당연 아이맥스 홍보판이 있습니다 .

창원 지방이라 그리 줄은 많지 않을거라 약간 생각했는데 ... 티켓 배부 시간인 7시보다 먼저 30여분 일찍왔는데도 ...

줄이 70여명정도 넘게 서있더군요 .... 그래서 빨리 서둘러 줄 자리를 잡았죠 ^^ .

한사람당 1인 2매 받을수도 있고 ... 혹시나 티켓 못받을까봐 약간 걱정했는데 ...

다행히 티켓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 .

어제 아이맥스 시사회에서 본 영화는 오늘 개봉한 다이버전트였습니다 .

그전에 6시에 그래비티가 상영되었는데 ...

그때 더시티에 도착했을때 6시 30분 가까이 도착했는지라 ...

못보게 되었네요 ㅠㅠ ...

자리고를 때 ...

거의 중간 쪽 좌석들은 품절되었고 거의 맨 뒷자리와 양 옆 구석쪽 자리만이 남았더군요 ...

하지만 다행이 앞에서 4번째 줄인 d열의 중간 구석쪽 (화장실 편히 갈수 있죠 ^^.) 한자리가 있어 !!

약간 아쉽지만 ... 바로 선택했습니다 !! .

티켓을 받고 나서 한컷 입니다 .

여전히 줄은 길더군요.

티켓 받고나서 한 30여분 정도 남아 폰 충전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

이제 드디어 창원의 아이맥스관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

창원 아이맥스관 입구입니다 !!. 로고가 이외로 크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상영관에 들어가 보니 (스크린 사진은 제 스마트폰으론

환하게 담을 수 없어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

스크린이 작을줄 예상했는데 ...

예상적중했습니다 ㅠㅠ ...

좀 아쉬운거 같더군요 ...

상영관 들어가기전 줄 설때 담당자 분에게 스크린 크기가 어떻게되냐 물었는데 ...

자세한건 모르지만 가로쪽이 약 12m 정도라더군요 ... (가까운 서면 점은 가로 19m 세로 11.2m입니다.)

좌석은 총 298석이며 이외로 많은 좌석입니다 .(가까운 서면점은 288석이며 좌석수는 창원점이 많네요.)

명당좌석은 제가 볼때 c,d열 쪽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

스파이더맨2는 잘하면 서면에서 볼 거같네요 ㅠㅠ ...

그래도... 화면은 이외로 깨끗하게 선명하게 출력되어 나오더라고요 ^^ .

사운드도 새로 개관해서 그런지 사운드도 좋았습니다 . (뒷쪽을 보니깐 메인 스피커로 보이는 큰 네모난 스피커가 각 양 옆

두개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외로 자질구래한 광고없이 아이맥스 첫 개관하면 틀어주는

한국 더빙이 들어간 로고 (바로 이영상이죠 .http://www.youtube.com/watch?v=XkELyVd6zmo)

와 간단한 아이맥스로 상영한 영화들 일부를 보여주며 전개하는 소개영상과

우리들 흔히 보는 카운트 다운 영상까지 하고 본 영화를 틀어주더군요 ^^ .

그런데... 불도 끄지도 않은 상태에 갑자기 아맥 로고가 시작되서 약간 깜놀했다는 !!;; ...

상영한 영화는 아까말했듯이 ...

다이버전트를 봤습니다 ...

(약간 영화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

예상한대로 ...

흔한 서밋& 라이온스표 10대 소녀들을 노린 흔한 판타지 청춘 로맨스더군요 ;; ...

이야기도 설정은 방대한데... 이야기가 너무 쉽고 단순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고 ...

(지루한 부분도 있고 ...너무 흔허고 진부한 전개도 많았습니다ㅠㅠ ...)

또 당연하듯이 주인공 남,녀가 같이 훈련하다 사랑에 빠져 키스하는 장면도 나오죠 ...(너무 오글 ㅠㅠ...)

액션도 그리 인상깊은것도 없고 ㅠㅠ ... (그래도 영상 표현은 멋진부분도 있었습니다 ^^ .)

그 전에 상영한 그래비티가 계속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

ps1. 여주는 이외로 예뻤는데... 보니깐 케이트 윈슬렛이랑 좀 닮은거 같더라고요 ^^;; ...

ps2. 귀에 피어싱한 젊은 교관을 볼때마다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했는데...

보니깐 다이하드5에서 존맥클레인 형님의 아들로 나온 분이더군요 ^^ ;; ...

ps3. 영화 티켓을 받았을때 아무 광고내용도 없이 딱 영화티켓 좌석, 시간 필요한 내용만 적혀있고 티켓 길이도 매우 짧더군요...

평소에도 이리 나오면 좋을텐데 ...

ps4. 영화가 아쉬웠는데도 불구 속편이 궁금하긴하더군요 ^^ ;; ...

속편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