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노 이블> 감독x세바스찬 스탠x릴리 제임스, 사이코 스릴러로 재회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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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바스찬 스탠과 <베이비 드라이버>의 릴리 제임스가 신작 사이코 스릴러 영화 <Let the Evil Go West>에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Variety 등이 보도했다.
스탠과 제임스가 함께 출연하는 것은 배우 파멜라 앤더슨과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 토미 리의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을 그린 드라마 <팸 & 토미>(2022)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는 전혀 다른 톤의 작품이지만, 다시 한 번 부부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철도 직원이다.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우연히 거액을 발견한 그는 끔찍한 환영과 징조에 의해 광기로 치닫게 된다. 그런 와중에 그의 아내는 무언가 사악한 존재가 가족에게 빙의되어 있다고 확신하는데.......
감독은 북유럽의 “최고의 휴먼 호러” 영화 <스픽 노 이블>을 연출한 크리스티안 타프드럽이다. 이 작품은 블룸하우스에서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직접 감독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또한, 각본은 ‘Xc Vs’라는 필명의 수수께끼의 인물이 집필했다.
또한, 제작 총지휘에는 스탠과 제임스도 이름을 올렸다. 칸 영화제 기간 동안 본 작품의 해외 배급권이 바이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