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2>를 보고 나서 (스포 O) -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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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함께 궁전에 살게 된 후의 이야기. 총 3개의 이야기가 있고, 각 이야기들이 갖고 있는 재미가 있어서 꽤 재밌게 봤다. 첫 번째 이야기는 왕자와 국왕이 잠시 떠나 궁전에 남은 신데렐라가 곧 있을 파티를 준비하는데, 원래는 까다로운 궁전의 법도, 공주의 법도에 따라 옷 차림새, 행동, 음식 등이 결정이 되는 건데 신데렐라는 그것에 익숙지 않았다. 그래서 자기 스타일대로 파티를 준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신데렐라와 가까이에서 지내고 있는 생쥐 자크가 어느 순간 신데렐라에게 멀어진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마법사에게 말을 하여 인간으로 잠시 변하여 신데렐라와 마주치는데, 이 과정에서도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고 따뜻한 마무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전편에 나온 못된 신데렐라의 언니인 아냐스타샤가 귀족이 아닌 마을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당연히 엄마이자 계모는 그 사이를 갈려 놓으려고 하지만 신데렐라의 도움으로 둘의 사랑이 이뤄지며, 둘의 아름다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 더불어 왕궁에 고양이 팜팜에게 전편에도 나온 고양이 루시퍼가 한 눈에 반하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도 꽤나 볼 만했다.
여전히 착한 신데렐라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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