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우리만의 <스타 워즈>를 만들고 싶다”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을 성공적으로 이끈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는 이후 커리어에서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엔드게임> 개봉 이후 5년 동안 <체리>(2021)와 <그레이맨>(2022) 두 편을 연출했으며, 2017년 설립한 제작사 ABGO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활약도 눈에 띈다.
그런 루소 형제에게는 영화 제작자로서의 야망이 있는 것 같다. 영국 Games Rader+에서 <엔드게임> 이후 커리어를 되돌아본 조 루소는 “우리는 우리만의 <스타 워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다”
<엔드게임> 이후 루소 형제는 제작을 맡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외에도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익스트랙션」 시리즈,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첩보 드라마 <시타델> 등 오리지널 작품을 연이어 내놓았다.
조는 “관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갈망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듯, 2023년 7월 미국에서 같은 날 개봉해 큰 흥행을 기록한 두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관객들은 뭔가 다른 것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형인 앤서니도 이에 동의하며 “많은 오리지널 스토리 개발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일렉트릭 스테이트>와 같은 작품을 세상에 또 선보이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소니가 언급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앤서니 매키, 키호이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SF 어드벤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조는 <그레이맨>과 <익스트랙션>의 속편 기획에 대해서도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활동에 박차를 더 가했다. 창작 의욕도 샘솟는지, 앤소니는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꼽기도 했다. “그와 함께라면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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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는 4,5,6은 괜찮고 1,2,3은 실패이므로
1,2,3 부분 각본 서사를 훨씬 더 심오하고 웅장하게 하면 될 듯. 1,2,3이 드라마 수준인 것이 패인이었죠
7,8,9는 언급할 가치가 없구요
1,2,3에서 팰퍼틴과 다스 베이더, 요다, 윈두의 서사를 훨씬 더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