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가너, 공포 스릴러 <웨폰스> 조시 브롤린과 출연
줄리아 가너, 잭 크레거 감독의 공포 스릴러 <웨폰스>에 조시 브롤린과 출연한다.
호평을 받은 공포 영화 <바바리안> 제작진의 후속작이 New Line에서 제작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는 줄리아 가너가 <바바리안>의 감독 잭 크레거의 New Line 공포 영화 <웨폰스>의 주연을 맡게 되었다.
가너는 5월 중순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영화에서 조시 브롤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크레거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1999년작으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매그놀리아>와 비슷한 상호 연관된 다층적 공포 서사시로 묘사되는 <웨폰스>의 극비 대본을 집필했다.
이 프로젝트는 <바바리안> 제작팀의 재결합이기도 하다. 크레거는 Vertigo의 로이 리, BoulderLight Pictures의 J.D. 리프시츠, 라파엘 마굴스와 함께 제작을 맡는다. Vertigo의 미리 윤도 프로듀싱을 맡는다.
가너는 넷플릭스에서 호평을 받은 범죄 드라마 <오자크>로 에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드라마를 마무리한 이후, 그녀는 대형 스튜디오 영화들에 캐스팅되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라마운트에서 개봉 예정인 심리 스릴러 영화 <Apartment 7A>에 출연했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 리 워넬 감독이 연출하는 블룸하우스/유니버설의 <울프 맨>에서 크리스토퍼 애봇과 호흡을 맞추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마블의 <판타스틱 포>에서 실버 서퍼 역으로도 캐스팅됐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번 모스배크랙도 출연하는 이 영화는 <웨폰스> 이후 늦여름 런던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출처 hollywood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