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아워 4] 제작 가능성을 보인 성룡

http://www.tmz.com/2015/06/02/jackie-chan-ronda-rousey-rush-hour-4-chris-tucker/

한 달 전에 본 기사인데, 문득 생각나서 올립니다.

크리스 터커와 저녁 약속을 갖고 4편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는 인터뷰 내용입니다.

얼마 전 제작이 확정된 상하이 시리즈의 후속편 [상하이 던]에 이어서 

또 한번 '오랜만의 속편'이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러시 아워] 시리즈는 3편이 혼자 유독 작품성이 떨어지는지라, 걱정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작년 성룡은 인터뷰에서

"먼저 각본을 보여달라. 나는 [러시 아워 4]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영화사)이 원한다.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쓰레기같은 각본을 받고 싶지는 않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죠.

다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각본이 새로 나왔을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러시 아워] 시리즈는 역대 시리즈물 흥행 순위 36위에 드는 수익이 높은, 그리고 인기도 많은 프랜차이즈입니다.

성룡 본인은 가장 안 좋아하는 영화라고는 하지만, 3편 이후 몇 년 째 팬들이 성화 중이라...

그나저나 뉴 라인 시네마는 옛날 영화 속편 내는 데 맛 들린 모양이네요.

[덤 앤 더머 투] 도 그렇고.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도 니키 미나즈까지 가세해(;;) 내년 개봉을 노리고 있습니다.